후기

서울 시내에는 택시의 원활한 승차를 위해서 택시 승차대가 400여 군데 마련돼 있지만 택시 승차대의 효용성이 떨어지면서 택시 이용 고객, 택시기사 모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마침 파랑새님이 택시승차대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를 올려 주셨고 사회창안센터는 시민평가단과 함께 조사를 통해서 택시 승차대에 대한 현장조사와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정책 제안서를 서울시 운수물류과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서울시에서 택시승차대 정책제안에 대한 결과를 보내왔습니다.

어떤 아이디어인가?

서울시는 ‘찾아다니는 택시’에서 ‘기다리는 택시’를 지향한다며 모든 개인택시에 콜 시스템 장착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동인구가 많은 적정 지역에 택시 승차대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택시 기사들이 손님을 태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택시 승차대 시설물이 정비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원아이디어보기)

서울시에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원활한 도로 교통 차원에서 서울시가 택시 승차대 시설물의 숫자, 위치 등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관련 구청 등에 협조 요청을 해서 시설 정비를 부탁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더불어서 택시 승차대가 신설되기 전까지 택시 승차대에서 택시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규제 조치를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서울시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희망제작소의 정책 제안 내용을 참고해서 택시승차대 시설 정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택시승차대의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건설교통부에 택시승차대 유지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택시승차대 근거법령 제정을 건의하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택시승차대 주변 주, 정차 단속완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도 택시승차대의 개선상황을 보고 계속해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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