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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에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호프메이커스클럽입니다. 지난 4월21일 윤보선 고택에서 우리시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희망을 만드는 창립식을 갖고 사회 각계 각층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희망의 씨앗을 전파했습니다. 호프메이커스클럽의 희망찬 발걸음을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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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추위로 움츠러들게 한 4월21일. 바로 전날은 더욱 거센 비바람까지 동반됐으나, 창립식 당일에는 날씨가 맑아지면서 호프메이커스클럽의 앞날을 밝혀 주었다. 우리나라 명가 명택인 윤보선 고택에서 진행된 호프메이커스클럽 창립식은 멀리 제주도, 여수, 부산, 상주는 물론 서울 경기지역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성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펴 주었다.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시낭송을 시작으로,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이면서 현재 고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이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윤상구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고택에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호프메이커스클럽 회원으로 참여해 희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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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메이커스클럽의 취지와 운영에 대해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경계의 벽을 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철저하게 비정치성을 유지하는 회원들이 창조적 혁신과 변화의 열정으로 자신과 사회의 성장을 도왔으면 한다”고 호프메이커스클럽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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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메이커스클럽은 매월 4번째 주 금요일(1박2일 경우 금, 토)에 행사를 예정하고 있는데, 오는 5월22일(금)에는 서울 봉은사에서 아침공양과 명진 주지스님의 법문으로 꾸며진다. 6월26일(금), 27(토)에는 천리포 수목원에서 세계의 정원과 숲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로 우리를 마음 아프게 했던 태안반도의 치유현장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창립식에서는 호프메이커스클럽 회원임을 보여주는 마우스패드 인증서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에서 소파를 만들 때 나오는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하여 호프메이커스클럽 회원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해 훌륭한 작품으로 제작했다. 한 가운데는 “당신의 손길이 닿는 그 곳에 희망이 자라납니다”라는 글귀로, 회원들과 항상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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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립식은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모임이었다. 서울 봉우리 이하연 회원은 만찬요리를, 전남 곡성 미실란 이동현 회원은 오색 발아미 식품을, 전북 고창 선운당 최우석 회원은 고창 복분자 와인을, 완주군수 임정엽 회원은 완주 고산농협 곶감을, 서울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는 냉이주와 배주를, 서울 알마출판사 정혜인 대표는 나눔 책을 협찬했고, 전남 여수 오문수 회원은 오마이뉴스 기자로, 창립식 기사를 작성해 오마이뉴스에도 올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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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행사장에서는 배상면주가에서 전국 최고의 감인 전북 완주 감을 전통주로 제조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북 완주 임정엽 군수와 자리를 하면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하니 이런 발전적인 교류가 커뮤니티 비즈니스요, 바로 희망제작소가 바라는 지역과 농촌을 살리는 희망만들기라고 할 수 있다.

호프메이커스클럽 창립식 당일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따뜻한 난로와, 뜨거운 한우국밥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고, 박원순 상임이사의 나눔의 책 <희망을 심다>를 보면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호프메이커스클럽의 내일을 그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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