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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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 TBS FM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와 함께 매주 수요일 ‘세상을 바꾸는 시민 아이디어’ 코너를 진행합니다. 이 코너는 사회를 위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제안하는 ‘사회창안’에 대해 소개하며, 기존 시민 아이디어 제안 사례도 알아보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접수하도록 독려하는 시민참여형 코너입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오전 8시30분 FM 95.1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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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상상해볼 주제는 ‘쾌적하고 즐거운 버스 정류장 만드는 방법’ 입니다.

버스 정류장? 정신없거나 지루하거나..

# 1. 버스 정류장은 정신없어

출퇴근 시간 버스 정류장은 버스를 타고 내리는 간단한 일도 복잡해서 ‘전쟁’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입니다. 버스가 도착함과 동시에 사람들은 우르르 몰려가 앞문, 뒷문 할 것 없이 뒤엉켜 버스에 타고 내립니다.  그래서일까요? 버스 정류장에서 벌어지는 사고 중 대부분이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좀 더 안전하게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스 정류장을 만들 수는 없을까요?

# 2.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해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가 탈 버스는 오지 않고… 버스 도착 시간 안내판의 줄어드는 숫자만 멍하니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영국의 어느 버스정류장은 의자 대신 그네를 달아 놓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흔들흔들 그네를 타며 버스를 기다리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버스 정류장의 변신은 무죄! 쾌적하고 즐거운 버스 정류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접수결과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가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1) 즐거운 버스 정류장 만들기 

정홍수님은 광고나 노선도만 붙어있는 정류장 벽에 포토존을 설치하면 어떻겠느냐 라는 아이디어를 내 주셨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등으로 셀카를 찍는 것도 일반화 되어있는데요. 정류장의 벽면을 사진 찍기 좋은 배경으로 만들고 사진을 찍어보세요라고 유도하거나 사진을 찍기 좋은 조명을 설치한다면 많은 시민분들이 즐거울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될 것 같습니다. 조명 때문에 화장실에서 사진 찍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제 정류장에서 사진을 찍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미나님은 버스정류장의 의자에 관한 아이디어 내주셨습니다. 앉거나 일어서면 계이름이 연주되는 의자를 설치해서 즐거움을 주자는 아이디어였는데요. 친구들끼리 서로 다른 음을 이용해 노래를 연주할 수도 있고 꼭 계이름이 아니더라도 앉을 때 마다 서로 다른 특이한 소리가 나는 의자를 만든다면 특히 아이들이 즐거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허새나님은 짧은 시간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류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앉거나 서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안내하는 그림을 보기 좋게 붙여 놓는다면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 더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조민기님은 특히 혼잡한 정류장을 대상으로 버스 노선 별로 줄서는 위치를 다르게 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버스들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정류장을 분산 설치 할 때는 필수로 그에 대한 안내가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곳곳에 분산된 버스 정류장과 그에 따라 버스를 탈 수 있는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을 보기 쉽고 또 알기 좋게 설치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준영님은 버스정류장을 나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도위에 버스의 경로를 표시해서 버스가 가는 곳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외국인들이 와서 버스를 이용하기도 좀 더 쉬워 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아이디어 제안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번 도전! 사회창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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