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1기모금전문가학교’에서는 모금전문가 학교 개강 전 행사로 미국의 모금 전문가인 폴리목사(Rev. Eric Foley)를 초청해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부(Transformational Giving)“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부”는 기부 행위 그 자체보다는 기부자의 개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뛰어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부” 해설자인 폴리목사의 강연은 기부자와 비정부기구 사이에 일어난 변화와 관련한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전해줄 것이다.



”?” Transformational Giving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부”

Around the world, many NGOs are waiting for the recession to end so they can get back to “normal” funding levels and “normal” approaches to raising money.
But social researchers and pollsters are reporting that the recession is permanently changing the way people think about their giving. And it’s also changing how people want and expect to be able to interact with NGOs. Even when giving levels go back up, those doing the giving will have changed…dramatically.
If givers are permanently changing the way they give and what they are hoping to accomplish, what happens if your NGO doesn’t change the way it thinks about raising money? This seminar is crucial to your NGO’s continued success.
This two-part seminar (10A-12Noon, 1P-3P) offers Korea the first opportunity to learn and study the new model of fundraising that is producing tremendous success in the United States among both large and small NGOs. Transformational Giving focuses on the personal growth of the giver, rather than on the transaction of a donation. Come hear Rev. Foley, the preeminent expositor of Transformational Giving share with you amazing new research and results about givers, about NGOs, and about the permanent changes both groups are making in the way they relate to each other and to the causes they both care about.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비정부기구들이 이 불경기가 하루빨리 끝나서 정상적인 방식을 통한 모금운동으로 예년 수준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학자와 여론조사기구에 따르면 이번 불경기를 지나면서 기부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비정부기구에 기대하는 상호작용 방식도 바뀔 거라고 한다. 기부 수준이 회복된다고 해도 기부의 방식은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만일 기부자들이 기부하는 방식과 기부 행위로 얻고자 하는 것이 영구적으로 바뀐다면, 비정부기구들이 기금을 모집하는 방식도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세미나는 비정부기구들의 지속적인 성공과 직결돼 있다.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12시), 1시부터 3시까지,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 내 크고 작은 비정부기구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새로운 기금 모금 모델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변형 기부’는 기부 행위 그 자체보다는 기부자의 개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변형 기부’ 전문가로 잘 알려진 폴리 목사의 강연은 기부자와 비정부기구, 이 양쪽에 다 일어난 항구적인 변화에 관한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전해줄 것이다. 특히 비정부기구와 기부자 간의 관계 그리고 양측이 지닌 목표에 대한 이해 방식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음은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박원순 저, 예담출판사] 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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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희망, LA미션


로스앤젤레스 미션(LA Mission)은 그야말로 종교적 기반에 서서 홈리스를 돕는 민간단체다. 기독교적인 배경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특정교파와 연관되어 있지는 않다. 구태여 <미션>이라는 영화를 상기하지 않아도 그 이름 자체가 종교적인 색깔을 강하게 드러낸다.

1945년에 시작된 이 단체의 활동은 미국사회에서 폭증하는 홈리스의 수와 더불어 크게 성장해왔다. 현재는 미국에 지부가 7개 생겼고 일본과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지부를 세우려고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사무실 2층 회장실에서 에릭 폴리(Eric Foley)회장을 만났다.

그는 L.A. Mission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작년 한 해에 모금한 돈이 230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전혀 없고 100% 지역사회에서 모금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80%는 순전히 일반시민 개개인의 현금이 한푼 두푼 모인 돈이고 20%만이 대기업 등 주요 기부자들에게서 모금되었다고 한다. 매년 10월에는 자신들이 확보한 명단에 따라 450만 명에게 모금을 권유하는 서신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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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A 타임스’를 비롯해서 여러 신문·방송에 광고를 내보낸다. 물론 비영리단체의 광고이기 때문에 할인을 받는다. 주요한 기부자로 분류된 사람들에게는 전화를 걸기도 한다. 이러한 일들은 모금이라는 목표를 위해 이루어지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들에게 홈리스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돈만이 아니라 노동으로도 홈리스를 돕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원봉사자다. 1년에도 수천 명이 LA미션을 돕는다. 그 가운데 한인기독교인치과의사협회가 무료 치과진료를 해주어 큰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에릭 회장은 일단 홈리스가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가 너무도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LA 미션은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단어야말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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