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는 지난 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부당함을 개선할 수 있는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08 사회창안대회’를 진행하였다. 2008년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아이디어 모집 기간 동안 576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사회창안센터는 이 가운데 124건의 교통·정책 관련 시민 아이디어를 서울시 교통정책담당관실에 전달, 검토를 의뢰하였다. 서울시 교통정책담당관실은 해당 부서 및 기관의 의견을 받아 그 중 4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하였고, 이를 서울시의 ‘2009년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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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아이디어들은 다음과 같다. “짧은 환승 출구 정보, 엘리베이터 및 화장실 위치 표시 등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정 정보를 담은 가이드맵의 제작·배포”에 대한 아이디어(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조혜원님), “지하철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찰구 및 환승 통로에 지하철 도착 알림 전광판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 (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김상훈님), “외국인이나 노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현아바라기님),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충전할 수 있도록 지하철 승강장 내에 교통카드 충전기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김연희님)가 그것이다.

서울시교통정책담당관실은 앞으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으로부터 세부 일정을 받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하철 이용환경 T/F회의 등을 통해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교통정잭담당관실은 전달한 124건의 아이디어들 각각에 대해서도 검토 의견을 보내주었다. 이에 대하여 사회창안센터는 시민들의 제안을 검토하여 정책으로 채택하고, 각각의 아이디어마다 세세한 답변을 보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그리고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은 ‘지하철 객차 내 선반의 높이 조정’에 대한 아이디어와 ‘지하철 차량의 약 냉난방 칸 표시’에 대한 아이디어 그리고 ‘시내버스 내 안전띠 설치’에 대한 제안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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