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은퇴에 따른 불안감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퇴직자를 위한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남은 인생,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퇴직자 학교,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찾아주세요.

더 이상 은퇴를 두려워하지 않기
이제는 사회와 이웃을 위해 일하는 행복한 시니어 되기
자신이 가진 경험을 비영리단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설계아카데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희망제작소가 전문직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10기 행복설계아카데미가
지난 9월 10일 닻을 올렸습니다.

행복설계아카데미는 NPO(비영리단체 : Non Profit Organization)기본강의, 1:1 컨설팅, 2주간의 NPO인턴십으로 구성된, 시니어를 위한 사회공헌 길라잡이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300여 명의 시니어들이 수료하였으며, 그 가운데 약 50%에 이르는 분들이 사회적기업, 대안학교, 국제NGO 등 다양한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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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0일에는 송판심 운영위원님(행복설계아카데미)과 김신형님(1기 수료생)이 수강생들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둘째 날인 11일은 김운호 교수님이?<NPO 이것이 궁금하다?- 이론과 현실>강의를, 그리고 희망제작소 해피시니어팀 남경아 팀장이 <해피시니어, NPO 참여 이렇게>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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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수강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강의는 송판심 선생님이 진행한?<마음열기 그리고 마음먹기>였습니다. 아직은 서먹하기만 했던 참가자들이 짝꿍시험, 모둠활동을 하는 사이 어느새 입가에 웃음이 번지고, 서로 눈을 마주치며 밝은 미소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의 빗장이 스르륵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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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수강생 한 사람씩 연단에 올라, 지나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강생 가운데는 특히 ‘인생 전반전을 가족과 개인만을 위해 살아왔다면 인생 후반부는 사회와 이웃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라 주위 환경에 끌려온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퇴직 후에는내가 삶을 선택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평소에 보람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부터는 나에게 맞는 봉사를 찾고, 자유로운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제 별칭은 알바트로스입니다. 크고 빨리 나는 새를 좋아 했고, 은행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알바트로스처럼 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원순 상임이사님의 별칭이작지만 멀리 나는 넓적부리 도요새라는 것을 알고 저와 비교가 되는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청춘의 마음으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하지만 멀리 날아가고 싶습니다.”?- 이호준

사람은껄껄껄하면서 죽는다고 합니다. ‘참을 껄. 즐길 껄. 베풀 껄.’ 하고 말입니다. 제가 죽을 때는 이 소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남들에게 도움만 받고 살았다면 앞으로는 베풀면서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 연제진

송판심 운영위원은 수강생 분들께나이는 다만 숫자에 불과할 뿐,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고 조언했습니다.? 자신 역시 행복설계아카데미 5기 수료생이기도 한 송 위원은 행복한 시니어로 변신한 동료들을 소개해, 은퇴를 준비하는 참가자분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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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주최한 희망제작소 해피시니어 팀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NPO를 찾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본 교육 이외에, ?NPO활동가와 함께하는 <Tea -Talk 시간>, <NPO 현장 탐방>과 ?<인턴십 체험>등을 통해 수료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재임시절에는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었지만 퇴임 후가장 존경 받는 전임 대통령이 된 지미 카터. 퇴임 당시 56세였던 그는 카터재단을 만들고 인류복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해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반 문맹으로 평생을 살아온 알프레드 월리스는 거의 70세가 다 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순수미술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나이 때문에…”라고 읊조리며,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분이 계시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일단 도전하세요.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아끼지 말고 펼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귀중한 시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를 고민하시다 보면 분명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 행복한 시니어가 되는 길이겠죠? 지미 카터와 알파레드 월리스의 뒤를 이을 새로운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 입니다. 이 땅의 모든 해피시니어 여러분, 화이팅~!

글_정예름(해피시니어팀 인턴연구원)
사진,영상_이재흥(해피시니어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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