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희망아카데미는 3월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익산시 의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익산시 의원들의 상상 + 상생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해 실시한 전국단위의 의원연수 이후 최초로 이뤄진 맞춤형 의원연수로, 보다 지역특성에 맞게 진행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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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프로그램은 희망아카데미에서 제작한 ‘돌발영상-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한마디’를 시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의원에 대해 시민들이 갖고 있는 시각이 별로 곱지 않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장오준 의원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말했고, 오영복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에 부응해서 올바르게 일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첫 강좌로 ‘신정부의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변화와 과제’를 맡은 임승빈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신정부의 정책방향과 관련하여 지역 간 통폐합, 기관위임사무 폐지, 자치경찰제 도입 등의 과제를 제시하고, 특히 교육자치의 확대 등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후 의원들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그리고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익산시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질의로 열기를 더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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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익산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성공한 국내외 사례를 관찰하며 ‘성공하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한 의원들의 10계명’을 제시하였다. 박 이사는 ‘익산은 굉장히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며 보석과 석재 및 서동과 선화공주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 활용하여 ‘익산 백년의 미’로 승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의 후에는 삼청동과 북촌한옥 보존지구를 돌아보며 자율성과 다양성이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 현장투어는 한옥보존지구와 관련하여 주민의 참여와 행정지원으로 이뤄진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익산시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날은 지역홍보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원기준 지역홍보센터장은 지역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성공과 실패사례를 제시하고, 김달수 뿌리센터장은 익산시의 정책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홍보전략과 구제적인 정책비전을 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수로 의원들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리고 의원의 자세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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