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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컨셉과 ‘100% 리얼 집단지성 프로젝트’라는 재미난 시도로 희망제작소 내부에서도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회창안센터의 온갖문제총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온갖문제총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연구하지 않았던 문제’를 다루는 첫 시도인 만큼 시민들의 궁금증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온갖문제총서, 그 진실과 거짓!’ 그동안 온갖문제총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사용자
Q1: 아무래도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는 없는 건지요? 프로젝트 참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답: 윤택한 삶의 최대의 적은 바로 노동시간! 하지만 우리는 일단 벌어야 사는 사람들이라는 거.. 해서 일단 첫 번째 모임과 두 번째 모임, 두 번만 주중 저녁에 모입니다. 그 이후 모임은 알아서 편안한 시간에 잡으시면 됩니다. (그럼 저는 주말에도 나와 ‘일’을 해야한다는 거 ^^ ‘시민참여’참 어렵습니다~)

Q2: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에 아이디어를 올린 적도 있구요, 원래 잘 투덜대서 문제를 찾아내는 덴 자신이 있어요. 그런데 조사하고 연구해서 보고서까지 내야한다고 하니 좀 부담이 되네요. 연구 작업을 해 본적이 없는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할까요? 연구란 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학교에 오래 다닌 사람만 책 쓰나요? 좀 배운 사람들만 글 쓰나요? 그럼 애초에 온갖문제총서를 준비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재밌고 즐겁게, 궁금한 건 우리가 알아낸다~ ‘셀프서비스’의 정신! 바로 그겁니다~ 궁금한 것을 지식인에서 검색하듯, 찾아낸 자료들을 종합해가며 끄덕이는 거.. 이미 벌써 하고 있는 일 그런 거.

Q3: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블로그에 자주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전문적인 작가도 아니고,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은 신변잡기적인 내용뿐입니다. 이 정도의 글쓰기 실력으로도 참여 할 수 있을까요? 책을 낸다고 하니 왠지 움츠려드는군요. 대체 얼마나 글을 잘 써야 하는 겁니까?

답: 지금까지 쌓은 내공 어디다 쓰시렵니까~ 바로 여기 온갖문제총서에서 다 써버리세요~
그래도 글 쓰는 생각만 하면 ‘덜덜덜~’ 이신 분들을 위해, 희망제작소가 자랑하는 문필가 유시주 소장님의 CSI를 위한 맞춤형 강의, ‘글읽기, 글쓰기, 고치기’강좌를 준비했습니다. 또 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림으로 사진으로 만화로 조사하신 것을 표현해주셔도 OK~

Q4: 제 전공도 그렇고, 관심사도 그렇고, 제 머릿속에는 옷과 패션뿐입니다. 꼭 무겁거나 사회적인 이슈만 다뤄야 하는 건가요? 주제에 특별한 제한이 있는 건 아닌가요? 저 같이 사회문제 이런 데 관심 없어도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답: 오우 노우~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어떻게 나홀로의 문제겠습니까? 백화점에서 안 팔리는 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똑같은 옷인데 왜 동대문은 싸고 이대 앞은 비싸지? 패스트푸드를 닮은 패스트패션,, 왜 이렇게 빠른 거야? 이래도 되는 거야? (어머 패션문제, 너무 재밌겠는 걸? ㅋ) 걱정하지 마세요. ‘온갖’문제잖아요!


Q5: 옛날 사람이다 보니 컴퓨터랑 별로 안 친합니다.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면 힘든 건가요? 왠지 젊은 사람들만 참여해야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답: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모른다면 갖고 계신 다른 것들 경험과 연륜, 그리고 전화 한 통화면 어떤 문제든 도와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함께 나눌 것은 많습니다.


”사용자Q6: 자격요건이 프리한 거 같으면서도 은근 까칠합니다. 글도 잘 쓰고, 웹서핑도 잘 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도 잘 해야 하고 등등. 이런 조건들을 하나하나 모두 갖춰야 하는 건지요?

답: 아하하! 전부다 OR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궁금한 건 못 참고 물고 늘어지는 끈질긴 자세와 열정, 두 가지면 됩니다. 나머지는 옵션!

Q7: 지원 시 연구 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도통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 연구계획서를 미리 받는 것은 비슷한 관심을 가진 분들끼리 미리 그룹을 만들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모여야 쿵짝쿵짝 모의작당도 더 빨리 더 쉽게 되겠지요?

Q8: 책을 쓴다면 한 주제 당 분량을 얼마나 써야하나요? A4 열장 이상은 써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답: 혼자 전부를 다 쓰시려고 하신 건 아니죠? 100프로 리얼 집단지성 프로젝트~ 여러 분이 나눠쓰면 되니 너무 부담가지 마세요. 온갖문제총서, 돈이 많지 않아 긴 책은 인쇄도 못합니다.^^ 아무리 길어 봤자 A4 20장 이내가 될 것입니다~

Q9: 점 찍어둔 주제가 하나 있긴 한데, 혼자서는 하기가 좀 부담스럽네요. 외롭기도 하고요.^^ 같이 연구할 사람을 구할 방법은 없을까요?

답: 같이 연구하실 분들을 미리 구해서 오셔도 좋구요,
연구계획서만 미리 보내듀오~ 듀오도 울고 갈 당신의 짝꿍을 찾아드리겠습니다.

Q10: 마감일이 25일로 되어 있던데 제가 10월이나 돼야 일정들이 정해져서 참여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은데, 마감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답: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서 모집을 조금 더 연장합니다. 10월 5일까지 신청해주세요~

자, 온갖문제총서와 관련된 온갖 궁금증들이 다 풀리셨나요?
두려움과 걱정일랑 이 자리에서 모두 털어버리시고, CSI 모집원서 다운로드 부담 없이, 꾸욱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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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_ 사회창안센터 김이혜연 연구원 (02-2031-2147, kunstbe3@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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