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지난 7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국에서 개최한 “길거리 쓰레기통 문제 해결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지자체의 청소행정 담당자들과 민간단체 실무자들,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금의 쓰레기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는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졌어요” “길거리 쓰레기통을 분리수거 가능하게 해 주세요” “말하는 쓰레기통 등 재밌는 쓰레기통 도입하자” 등의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길거리 쓰레기통을 지금보다 확대하되,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디자인이 참신하며 실용적인 방향으로 추진하자”는 요지의 정책제안서를 보낸 바가 있습니다. (정책제안서는 맨 아래 별첨됨)

또한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의 ‘쓰레기통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제안을 한국일보, 연합뉴스, 여의도통신 등의 언론사에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쓰레기’문제를 연구하는 엔지오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소비자단체인 ‘주부클럽’ 그리고 민간 연구소 ‘희망제작소’의 실무자들이 참여해서 서울시에 쓰레기통 문제 해결을 주문했고, 각 지자체 청소과장들이 참여해 지자체의 고민을 피력했습니다.

서울시 환경국은 “현재 줄어든 쓰레기통으로 인한 민원, 시민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연 것 자체가 쓰레기통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작금의 쓰레기통을 줄여나가는 정책을 중단하고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또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하되,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기능으로 얼마만큼 설치해야되는지에 대해 심도깊은 여론 수렴을 거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시민들의 민원, 각종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워크숍까지 개최한 것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서울시가 희망제작소의 제안과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잘 수렴해 ‘길거리 쓰레기통 문제’를 잘 해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한편 사회창안센터는 길거리 쓰레기통 문제의 해결을 도모함과 동시에,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수거는 늘려야 한다”는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 문제 해결도 함께 기획하고 있습니다. 결국 1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고 재활용이 늘어나야 길거리 쓰레기통이 지저분하게 넘쳐나는 문제도 해결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과 제안,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 길거리 쓰레기통 관련 정책제안서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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