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초대] 미중관계 – 전략적 불신속의 협력

오바마 행정부 출범에 이어 이웃 일본에서도 민주당 정권이 집권을 했습니다. 겹겹이 얼음이 쌓인 한반도의 정세를 녹일 수 있는 해빙의 기온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축은 북미관계입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중요 변수로 북한에 대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의 입장을 꼽습니다. 미-중관계를 양국이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를 고차방정식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주어진 셈입니다.

희망제작소는 근래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는 북핵문제와 관련해서 미-중관계를 중심으로 접근해 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에 초청된 Bonnie S. Glaser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중국연구)은 미-중관계와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있어 탁월한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연사소개
– Bonnie S. Glaser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국연구 수석연구위원
아시아태평양안보협력위원회위원 ?
외교관계협회 위원

□ 일시 : 2009년 9월 17일(목) 오후 2시~3시 40분
□ 장소 : 서울 종로구 평창동 290-11 비전빌딩 4층 희망제작소 희망모울
□ 주최 : 희망제작소
□ 문의 : 희망모울 강유가람 연구원 02-2031-2106 hopemoul@makehope.org

□ 강연은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로 소속과 연락처를 적어 신청해주십시오.
강연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은 희망제작소 희망모울 담당자에게 연락주세요.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