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메트로, LIG손해보험과 희망제작소는 메트로 신문에 연재되는 “희망 아이디어 GO! GO!” 캠페인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2008년 6월3일 오전 10시에 메트로 신문사 2층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세 기관의 협약식에는 메트로의 남궁호 회장, LIG 손해보험의 구자준 대표이사 부회장,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를 비롯해 15명 안 밖의 간부급 인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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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망 아이디어 GO! GO!” 캠페인은 LIG손해보험의 공식 후원을 기반으로 2008년 6월3일 화요일부터 1년간 매주 화요일마다 국내 최고의 무료일간지 메트로신문 뉴스 지면을 통해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로 접수된 우수 시민 아이디어를 연재, 평범한 시민들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주도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아울러 이렇게 소개된 아이디어는 실제 우리 사회에서 현실화되게끔 희망제작소가 후속작업(정책제안 등)을 진행하며, 이것이 열매를 맺으면 이 또한 메트로 신문을 통해 특별 보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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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서명이 끝난 후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는 “시위 문화가 변화되면 좋겠다”, “국민 전체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수능 시험을 일요일에 보면 좋겠다.”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즉석에서 제안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불만사항들에 대한 대안이 제시되고 이것이 제도적으로 개선되는 것까지 이어지면 좋겠다는데 뜻이 모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