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리포트(8.12~8.19)

[세대공감인터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속으로

이재흥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선임연구원

성대골 협동조합 유호근
국장에게 듣는 지역운동
그리고 사람 이야기

해? 말어! 좌충우돌
협동조합 도전기

배민혜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들이 시도하고
있는 협동조합 도전 사례를
소개한다

[공유경제뉴스]
도시의 플랫폼화와
오픈 데이터

공유허브(Share Hub)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로
탄생하기 위한 오픈 데이터
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통신] 누구나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 – 플로렌스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원

NPO법인 플로렌스의 병아
보육 서비스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책 / 지원 경기도-중기센터, 사회적기업 판로확장위해 나서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사회적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경기도 사회적기업 대형유통업체
입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한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사회적기업 30개사 대표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프레스바이플

서울시, 창의적 아이템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19억 지원

서울시가 예비 사회적기업 120개를 선정, 사업개발비 등
총 19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개발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의 내실화를 앞당기기
위해 13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하여 총
221개 기업 중 120개 기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투데이

인천시, 카셰어링 시범사업 10월 본격 추진
인천시는 시내 교통량을 감축하기 위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추진해 온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공모제안서를 검토하고
우수한 업체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

협동조합의 참뜻 영화로 배우자
전북도는 13일 협동조합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계의 꽃, ‘황소’, ‘앞길이 구만리’ 등 단편영화
3편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5000만원을 들여
전북 출신 영화감독들을 대상으로 ‘3인3색, 젊은 감독들이
바라본 협동조합’(movie.go-jb.kr) 행사를 열었다. 영화는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한겨레

모집


중랑구, 2013년도 제2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8/27)

중랑구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고용에
소요되는 인건비의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며,
브랜드와 기술개발 비용, 홍보와 마케팅 비용, 제품 성능과
품질개선 비용 등을 연간 50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중랑구

강북구, 2013년도 제2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8/27)

강북구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의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며, 브랜드와 기술개발 비용,
홍보와 마케팅 비용, 제품 성능과 품질개선 비용 등을
연간 5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강북구

2013 부산광역시 청소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대회(~8/30)

부산광역시 청소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대회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체 사회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착한기업 창업의 아이디어 대회이다.
기획안 공모는 8월 30일까지이다.

부산광역시

2013 ANIS 연계 태국연수(~8/28)
아시아 사회혁신가들의 네트워크로 자리 잡은 ANIS가
10월, 태국 방코에서 제4차 국제회의를 개회한다.
국제회의 참석 및 현재의 혁신사례 탐방을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고민해보는 기회이다. 신청기간은 8/28까지이다.

희망제작소

[10월 일본 공정여행]
간사이, 작은 실험들을 만나다(~10/11)

간사이의 대표 도시 오사카와 교토에서 ‘아시아 도서관’,
‘교토 아트센터’, ‘리츠메이칸 국제평화박물관’ 등의
작은 실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이를 통해 편견과
선입견을 거둬낸 채, 객관성을 잃지 않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은 채, 일본을 접하여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여행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다.

㈜공감만세

온갖문제매거진 프로젝트 공모(~9/30)
온갖문제매거진 프로젝트는 우리를 둘러싼 일상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여 변화의 대안을 찾고, 이를 문화예술의
형태로 공유하는 시민들의 연구 작업이자 축제이다.
9월 30일까지 세상을 바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희망제작소

민간


카페베네, 사회적 나눔기업과 동반성장
업무 협약 체결

카페베네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형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카페사업단은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만든
사회적 나눔기업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수익을 사회복지기금으로사회에 환원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뉴시스
사회적기업 할머니들의 ‘온정’ 담은 우리의 맛 식
청주의 건강한 먹거리 지킴이’온정’은 각종 장류와
장아찌 등을 제조, 판매 하며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어 식당과 반찬 매장을 운영한다.
이렇게 얻은 수익금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고 있다.
프라임경제

한국어 서툴러도 나이 많아도 OK
‘사무실서도 착한커피 마셔요’

행복나래는 SK그룹의 계열사인 MRO코리아가 2011년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며 이름을 바꾼 주식회사로,
지금까지 인증을 받은 국내 사회적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해 매출은 1543억 원에 이른다. 행복나래의
특징은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점과
취약계층 고용에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동아일보

[공존, 따뜻한 미래]수원 정자동 ‘서로 좋은 가게’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취약 계층 생산품과 친환경
우리 먹을거리이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다시
취약계층 일자리 확보와 생산품 양질화를 꾀하는
가게가 있다. ‘정직하게 만들고, 올바르게 나누고,
착하게 소비하는 가게’란 신조로 운영 중인 예비
사회적 기업 ‘서로 좋은 가게’이다.

경기일보

소외 학생들 돕고, 취업 가점도 따고
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프로젝트 ‘Teach For Ulsan’이
시작된다. 1990년 미국에서 시작된 ‘티치 포 아메리카’를
본뜬 프로그램이다. 티치 포 아메리카는 프린스턴대
졸업생 웬디 코프가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했다. 대학
졸업생이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가 학생을 가르치면 일정
수당을 주고 기업 취업 시 사회 경력 활동, 가산점 등을
인정해주는 혜택을 준다.

중앙일보

이주여성들의 희망을 키우는 ‘오요리아시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다문화 사회 모델을
만들어가는 선구자가 있다. 이주여성들을 고용해 아시아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아시아’. 다문화
이주여성을 시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차별 없이
일할 동료로 대하면서 이들의 능력을 끌어낸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다.

헤럴드경제

‘희망이 꽃피다’ 서울 ‘홈리스카페’ 1호점 문 연다
서울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보유한 노숙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문을 연다. 운영에는 서울시의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간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과정 참가자 중 자격증 취득한 3인이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홈리스카페 운영이 정상화되면 2호점과
3호점도 오픈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협동조합 [현장]벌과 함께, 사람과 함께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도시양봉
프로그램은 총 10주 과정으로 벌에 대한 이해와 벌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초보자들이
혼자서도 양봉을 할 수 있도록 벌통 관찰부터 채밀까지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시양봉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루고 싶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프레시안

힘 합친 동네 빵집 프랜차이즈 이겼다
폐업 위기 극복 대구 서구맛빵협동조합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공략으로 폐업의 기로에
섰던 동네 빵집들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동네 빵집들은 제품 공동 개발에 그치지 않고
프랜차이즈 빵집처럼 같은 재료를 공급하고 제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신문

‘협동조합의 천국’ 伊 에밀리아로마냐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는 ‘협동조합의 천국’으로
통한다. 이탈리아 대형 협동조합의 50%가 이곳에 있고,
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잡은 까닭이다.
국가가 해주지 못하는 개인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마을공동체 귀농 휴가-인드라망생명공동체 탐방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처음엔 귀농학교로 시작했지만,
이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도농공동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안학교인 실상사 작은학교가 생겼고,
지역마을공동체 대안을 위한 ㈔한생명, 현장귀농학교,
여성농업인센터, 인드라망 생활협동조합, ‘지리산
작은마을’, 우리옷인드라망 등이 생겨났다.
부산일보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기업 변해야 산다
정부정책은 직접적인 인건비 위주 정책에서 자원연계,
사업개발비 지원, 컨설팅 등 간접적인 지원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영 마인드와 회계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의 질적 향상과
판로 개척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인천일보
사회적기업

“난 사회적 기업 100개 운영…
봉급·배당금 없이 다만 차 한잔 얻어 마실 뿐”

‘착한 자본주의’를 꿈꾸는 빈민의 성자 유누스 전 그라민
은행 설립자는 남의 자선에 의존한다면 이는 내 삶이
아니라며 근본적 해결책은 사회적 기업이라고 말하였다.
빈곤이 마치 사라진 공룡처럼 존재하지 않아 누구도 모를
때쯤 ‘빈곤 박물관’을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협동조합

문화계 개미들의 자생 라이프…
밥 먹고 예술 합시다! 컬처 협동조합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음악, 미술,
출판, 영화, 연극 등 여러 문화예술 영역에서 협동조합이
생겨나고 있다. 예술인도 직업인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받으며, 거대 자본에 기대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며 살기
위한 자구책으로 문화계에 ‘협동조합’ 바람이 불고 있다.

매일경제

공유경제

박원순 “SNS 통한 시민의 집단지성 모으는 것이
새 행정 패러다임”

필리핀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를 통해
시민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것이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
이라고 소개했다. 시장이 훌륭하고 공무원이 똑똑하다
해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을 따라갈 수
없다며 SNS를 통한 소통은 실시간 광속행정을 가능케
한다고 말하였다.

연합뉴스

적정기술

친환경·저비용 ‘적정기술’로 가난한 나라 돕는
현대판 에디슨들

1966년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는 개발도상국들에
적합한 ‘중간 수준의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비용·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첨단기술들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주장했다.
슈마허는 영국에서 이를 위해 ‘중간기술개발그룹’을
만들었다. 중간기술은 ‘적정기술’이라는 용어로
바뀌었지만, 슈마허의 생각들은 구호개발기구나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경향신문

해외동향

임팩트 투자는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인가?
임팩트 투자, 자선자본주의(philanthrocapitalism) 또는
소셜 비즈니스 등 무엇으로 불리건, 새로운 기업의 투자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JP 모건의 체이스 재단(Chase
Foundation)은 5,000만 달러 이상의 사회적 자본을
투자하였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첫번째 소셜 임팩트
채권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연장선일까 아니면 보다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일까? 일찍이 기업이 비영리조직(NPO)과
파트너십을 맺어 자선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임팩트 투자는 이보다 한 단계 나아간 형태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영리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는 사업과 자선을 양자택일의 문제로 생각해 온
기부자들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물론 사회적 가치와 영리라는 두 가지 목적을 언제나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자의 균형을
이룬 투자가 지속되어 언젠가는 대중이 기업이라면
당연히 소셜 미션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된다.

The Nonprofit Quarterly


공유경제의 성장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
컨버엑스 그룹(ConverEx Group)의 시장 전략가들이
공유경제가 나을 수 있는 재앙적인 파급효과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들은 2013년 공유경제가 3.5조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고, 몇 년 이내에 최대 11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그 원인으로 ⓛ미국 주택시장의
거품과 개인 파산 증가, ②가처분소득의 감소, ③공유를
편리하게 하는 앱과 웹사이트의 개발 등을 들었다.
문제는 공유경제가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이다.
전략가들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구매보다는 공유를
통해 물건을 소비하게 되면 주택, 자동차 등의 수요가
감소하여 생산, 영업 그리고 고용 구조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를
원하는 이유에 있다. 전략가들은 최근의 경기침체가
잠재적 위험을 갖는 투자수단이나 금융도구들을 기피하는
‘공유인’을 만들어 낸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경제에 대한 비관적 기대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Business
Insider




본 메일은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신 분 또는 희망제작소 프로그램에 참석하셨던 분들께 발송됩니다.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