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기도해 주세요


pray for sewol 400


잠시, 기도해 주세요
– 김민석(학생)

세월호 1주기 추모 디자인 작업을 하며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늘 즐거웠던 디자인 작업이 처음으로 너무 슬펐습니다.
위로의 마음과 ‘세월호’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 세월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잠시라도 좋으니 기도해 주세요.

김민석 님은 뉴질랜드 AUT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0416 잊지않았습니다> 캠페인 소식을 듣고 세월호 1주기 추모 작품으로 마음을 더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