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3.13(화) 와글와글 포럼, “이 땅에서 시각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_1C|1005052620.jpg|width=”500″ height=”375″ alt=”?”|왼쪽은 신권 지폐, 오른쪽은 구권지폐 3종. 시각장애인들은 지폐 사용에 있어서도 식별이 안되는 큰 고충을 겪고 있다._##]※ 4회 사회창안포럼은 국민 고충 개선과 제도 개선을 주관하는 정부 부처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공동 주최를 하기로 했습니다. – 포럼 장소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9층 세미나실(서대문구 미근동 고충위 건물)

안녕하세요. 시민의 낮은 목소리, 좋은 아이디어와 늘 함께 하는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입니다.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의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사회창안 와글와글 포럼> 네 번째가 열립니다. 누구라도 오셔서 자유롭게 ‘와글와글’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창안 와글와글 포럼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이땅에서 시각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으로 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삶과 생활에서의 고통과 차별은 이루말할 수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이 시각장애인들의 간절한 목소리입니다. 생존권 문제는 물론이고, 정보접근권과 이동권이 거의 보장되어 있지 않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날 사회창안 와글와글 포럼에서는 최근 사회창안센터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제기한 ‘지폐 식별’에 있어서의 고충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기관 및 은행의 자동화기기 사용에 있어서의 고충, 음성이나 점자 서비스가 안돼 있어 각 제품의 유통기한이나 사용설명을 알 수 없는 고충 등 생존권을 제외한 삶과 생활상의 제 차별과 고충 문제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제 4회 사회창안 와글와글 포럼 안내]

– 주최 : 희망제작소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대통령 직속 기관)
– 주제 : “이 땅에서 시각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정보접근권 및 이동권 문제를 중심으로)
* 지폐 사용에서 고충/각종 공공기관 자동화기기(은행 기기 포함) 사용할 수 없는 문제
* 모든 제품에서 사용설명서 및 안내, 유통기한이 점자나 음성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문제
* 점자 보도블럭 문제,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문제 등
– 일시 및 장소 : 3월 13일(화) 오후 2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9층 세미나실(서대문구 미근동 고충위 건물)

– 참석자 소개 및 내용
* 발제자 1 : 전성휘 조사관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복지노동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고충위의 노력”
* 발제자2 허주현 소장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장
“시각장애인의 생활상 주요 고충과 해소방안”
* 토론자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팀 : 미정
– 전국시각장애인청연연합 : 오명환 부회장
– 희망제작소 사회창안팀 : 안진걸 팀장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개선팀 : 김영옥 조사관
– 시각장애인 관련 아이디어 제안 시민 김형권님
– 장애인당사자, 여성 : 전인옥 상임이사(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
* 토 론 참석자 전원(플로어 포함)
* 문의 : 사회창안센터 안진걸(3210-3378)

– 포럼 문의 :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 안진걸(3210-3378, ngo8518@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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