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호 사회적경제리포트] 사회적경제 핵심인재육성센터 – 왜, 무엇을, 어떻게

사회적경제 핵심인재육성센터 – 왜, 무엇을, 어떻게

사회적경제가 ‘성장의 변곡점’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문제를 풀지 않으면 안된다.
희망제작소가 사회적경제 인재육성센터를 왜 설립했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현장중계] 사회적경제 핵심인재육성에 대해
말하다

[핵심인재육성센터 개소 기념 포럼 현장중계]
사회적기업, 중앙정부, 중간지원조직에서 사회적경제 인재육성의 어려움과 해법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소식
의약품협동조합, 상생 모색…’약국살리기운동’ 추진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중소도매업체 회원사들은
조만간 약국과 상생할 수 있는 ‘약국 살리기 운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약국의 토털마케팅에 앞서
MS홀딩스팜에서 보유한 일반약과 한방제제, 건강기능식품 등
140여종의 제품을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 이러한 마케팅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드럭스토어 모델을 시뮬레이션하고
도매업체와 약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구축한다는게 협동조합의 설명이다. 이들은 초기에는 일반약과
건기식, 한방제제에 대한 공동판매를 MS홀딩스팜과 진행하지만
향후에는 약국 토탈마케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메디파나뉴스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4곳 임팩트투자 계약

SK행복나눔재단은 15일 ‘마이크임팩트’, ‘트래블러스맵’,
‘로앤컴퍼니’, ‘로코모티브랩스’ 등 4개의 사회적기업과
사회가치 기반의 임팩트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사회적기업
희망 키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성과와
연계한 임팩트투자 모델 수립을 통해 성장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들이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임팩트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온라인 플랫폼
‘세상’ 사이트(www.se-sang.com)를 통해 임팩트투자 신청을
상시로 접수 받으며,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상 워크샵’, ‘멘토링’, ‘IR 컨설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단계별로 임팩트투자를 추진한다.


머니투데이


19개국서 ‘사회적 경제’ 논문 70편 발표

지난 4~6일에 열린 ‘제3회 아시아 사회적기업 국제학술대회’에

세계 19개 국가에서 1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7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지역별·국가별 특수성 속에서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흐름을
볼 수 있었다. 국가와 시장에 의한 문제 해결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의 성장은 대안적인 해법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 경제 조직의 형태와 혁신 방식들은
각국의 특수한 역사적·정치사회적 맥락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고 발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에서도
회적 경제 영역을 각국의 맥락에 적합한 이론적 논의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2016년 차기 학술대회는 홍콩에서 열린다.


한겨레


광산구 협동조합, 광주 최초 협의체 결성

협동조합들 협의체가 출범했다. 지역 35개 협동조합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광산구 협동조합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전체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협동조합 수를 늘리고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법적 지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협동조합 활동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고 요구하는 공동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광산구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85개 협동조합들이 하루빨리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교육과 관련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회 결성은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결성해 서로의 자립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무등일보


“지역 협동조합 뭉쳐 경쟁력 갖추자”

대구·경북 지역 협동조합들이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경협동조합 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45개 협동조합이
가입했다. 창립총회 후 2차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8월 중순까지
150개 협동조합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의 핵심은 ‘정보교류’와 ‘협동조합 간 협업’이다.
이들은 정부나 기관의 변화하는 정책 변화를 분석해
회원 조합에 전달하며 조합원사의 교육 및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 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셜커머스와 같이 일반인 대상 판매도
이뤄지며 조합원에게는 할인을 제공해 물품·서비스 구매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남일보



충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출범

‘충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네트워크 창립 회원으로는 55개 단체·개인이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올해 사업 계획안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사회적 경제 조직 제품의 구매 캠페인, 사회적 경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기관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일대일 자매결연 캠페인,

사회적 경제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개발·제안 사업 등을 준비했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모금 운동도 할 예정이다.


한겨레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모여라

‘충북 청년사회적기업?육성?모델?개발?경진대회’가

1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기업 붐 조성과 혁신적인 충북형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0개팀이

참여 하였고 이 중 입상팀 중15개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충북도민들의 사회적 기업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일보


“관광하면서 ‘지역’챙기면 일석이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 기획으로 ‘행복을 나누는 제주

사회적기업’ 지도 3만부 제작하여, 제주웰컴센터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지 등에서 무료 배포한다. 지도에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평화의마을’ 등 사회적기업 26곳과 예비사회적기업

36곳이 실린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도 외에 제주사회적
기업 홍보집도
발간했다. 제주도의 후원으로 제작한 홍보집에는
아라올레 착한장터,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등에서 제주사회적기업
제품의
구성과 이용방법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제민일보


사회적기업 공감체험학교서 “사회적기업 가치 배워요”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기업가 양성 등을

위한 ‘사회적기업 공감체험학교’가 11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10개 초.중.고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과 학생, 학교 등을 연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좌와 함께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

현장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여한 오현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은 서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에코소랑’을 방문, 체험활동을 수행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착한 소비생활 등을 주제로 한 강좌를 수강했다.

헤드라인제주



마을기업 부익부 빈익빈 심화, 소득 격차 양극화

전북도내 운영된 80개 도내 마을기업의 연간 소득 격차가

품목이나 운영 여건 등에 따라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다.
수치상으로 보면 무려 1천890배 이상 벌어져있다.
물론 마을기업별 다루는 품목 등의 판매 여건 등을 고려한다해도

도내 마을기업들의 소득 격차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마을기업간 소득 격차는

행정의 지원 종료 이후 판로 개척이나 마케팅 등에서
고전, 자생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북도민일보


안동시, 사회적경제 조직활성화 워크숍

안동시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국학문화회관에서
2014년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함께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안동지역 사회적기업 23곳과 마을기업 6곳의

대표자와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경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자의 실무교육을 통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불교공뉴스
모집



‘스포츠 사회적기업’ 경영자금 지원 접수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8월 1일까지

‘국민체육공단 희망 리스타트 프로젝트 스포츠?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지원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체육 및 스포츠

분야와 관련한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과

컨소시엄 형태의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사회적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시설 및
경영자금이 지원된다. 경영 멘토링,
프로보노 지원을 통한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 마감 후 현장실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이 결정된다.
선정 기업은 2015년 4월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일보



은평구, 25일까지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

서울 은평구에서 25일까지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건을
갖춘 관내 기업
또는 단체이다. 신청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지정기업은 재정지원 외에도
기업에서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판로지원, 홍보 등 간접지원도

받을 수 있다.
문의)일자리정책과(02-351-6872~4),
은평구 홈페이지
(http://www.ep.go.kr)


뉴시스



도봉구, 25~31일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서울 도봉구가 25일부터 31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일자리제공형, 사회서비스제공형, 혼합형 등)하며,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업체다.

선정된 업체에는 신규채용인력 인건비(4명 이내)를

1인 기준 118만6000원씩 1년간, 경영지원비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경제과(02-2091-3174)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8일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www.dobong.go.kr에 공고문을 참고.


뉴시스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희망자 교육 실시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신지식산업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서울시와

서대문구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마을공동체사업의 A~Z’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 교육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소개하고 진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나누며,
앞으로 마을활동의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
기존 마을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활동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070-8802-1352)


국제뉴스



사회적기업진흥원 은퇴자 대상 창업지원 교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은퇴자를 위한 창업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광주 서구 상무지구

BYC 빌딩 광주NGO시민재단사회경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사회적기업의 필요와 중요성, 창업 때 필요한 조직구성,

마케팅, 자금조달 등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멘토링, 사회적기업 탐방, 실습, 현장방문 위주로 마련됐다.

만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062-385-3801


뉴시스
협동조합
협동조합서 ‘서민경제의 희망’을 찾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5000개 넘는 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사례 몇가지를 통해 협동조합에 긍정적인 가능성을 살펴본다.

전북 완주에 한우협동조합은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우 직판장이다.
한우협동조합은 유통과정을 생략해 발생한
이익을 농가에 돌려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최상급의 한우를
싼값에 제공하는
놀라운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들의 놀라운
성취는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대구의 빵 협동조합도
관심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들의 공세 속 동네빵집들은 속절없이

사라지자 동네빵집 주인 6명이 뭉쳐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이들은 탄생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최근에는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작업장도 만들었다.
세계닷컴
사회적기업
우는 아이와 함께 만든 ‘마을극단’, 이 정도인줄 몰랐다

지난 4일 금요일은 마을극단 ‘밥상’이 처음으로
공연을 하는 날이었다. 극단을 만들기로 결심한 뒤

강동구 지역특화사업단의 학습동아리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온라인으로 사람들을 모았다. 단원들은 대부분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많았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마을프로젝트’ 선정 후 두개의 공연을 올려야되는 상황이

다가오자 극단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다.

극단은 우선 아동극을 하기로 결정했고 각자의 재능에 따라

공연에 필요한 일들이 분담되었다. 첫날은 150명,

둘째 날은 90명 정도의 관객이 찾아 왔고 성공리에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공연은 끝났다. 그러나 마을극단 ‘밥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들은 조금 더 공부하고 논의하며

발전할 것이고, 또 다른 극을 완성시키고 연기할 것이다.
오마이뉴스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소셜 프랜차이즈’로 활로 찾을까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사회적협동조합이 내민 성적표는 다소 실망스럽다.

전국에서 일반 협동조합 3500여곳이 생기는 동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은 122곳에 그쳤다. 이런 결과는

법 제정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는 목소리도 적잖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설립 과정이 협동조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두를 평가받아야 하고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사업계획서 안에 과거 실적을 기입해야한다. 결국 보육 등

극히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신규 설립이 불가능하다.

이런 실정이지만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과 중요성은 크다.

정부 위탁사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유력한 대안 모델이기

때문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 정선희 이사장은

‘소셜 프랜차이즈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소셜 프랜차이즈를 통해 규모화가 본격화되면 훈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회적협동조합 우수 사례에서 소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은 단골손님이다.
한겨레



행복, 경쟁아닌 협동으로도 가능

사회적경제 기본법이 회자되면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말들이 거의 모든 매체들을

통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사회적 경제가 각광받게

된 것은 80-90년대이다.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던 시기에 구조개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자 했던 제3세계 국가들은

오히려 경제적인 종속과 소득의 양극화, 불평등이

더욱 심화를 겪었다. 이에 사회적경제가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고

사회적경제를 통해 금융자본의 이익을 위해

환경이 파괴되는 현상과 극단적인 불평등이 자행되는 현상을

극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대되었다. 현재 한국은

심각한 소득의 양극화와 불평등, 점증하는 고용불안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충하는 이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그것은 경쟁을 통해

무엇을 이루겠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것이어야 한다.

대전일보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와 우려

협동조합이 7월이면 5천개에 달한다고 한다. 협동조합의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

2000년 후반의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당했지만 협동조합경제는 상대적으로 견고했다.

이는 창업부터 지역을 토대로 하고,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시작했고, 또 구성원들이나

구성 기업을 배려하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적인 운영을 하고, 사회적 배려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협동조합이 만능은 아니다.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대안의 하나일 수는 있으나 대체 수단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의 사례에서처럼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만 하면 정부가 지원해주겠지 하는 근성과

설립자에게만 기대는 의존성은 금물이다.

협동조합의 성공은 지역사회의 번영에 공헌하는 개인들의

결속과 노력을 요구한다.

경인일보
해외

협동조합을 성장하게 하기 위해선 말만 하지 말고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협동조합의 번성을 위해서는 물건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지니스를 수행하는 방법이 회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 협동조합 분야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협동조합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영국의 협동조합은
조합이 아닌 공급자, 출자자, 시공업체들과
그들의 가치를
거래하였다. 여기서 공급자들과 그들의 고용자들은
“협동조합을 느낄 수 있었다.” 협동조합은 직접 경험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협력’과 ‘제휴’를 통해 더욱 성장한다. 또한 협동조합은

협력과 제휴를 통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통합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얻을 수 있다. 협동조합이 자신들이
가진 것뿐
아니라 그들의 공급파트너와 협력체도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은
힘으로 새로운 회원을 유치할 수도 있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co-operation news


공유경제는 성장 할수록 유지하는 것이 과제이다.

공유 경제 회사들이 성장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들은 신뢰성
을 유지할 수 있는가? 공유경제 시장이 커짐에 따라
독창성, 표준화,
다양성 보존이
기업의 성장하는 것처럼 중요해 질 것이다.
특히
공유경제에 대한 표준화를 개발하는 것은 공유 플랫폼과
더불어
유용하고 중요할 것이다.
또한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규모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 본래의 가치를 지켜야 하고 어떤 변화에 대해서든

투명해야 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유 사업은 그들의 사업이

어떻게 발전하는지와 상관없이 공유경제의 통로를
제공해야 한다.

항상 회사가 원래의 목적에 충실하게 있으면
그것이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항상 원래의 목적에 충실 하라.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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