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니어, 제1차 해외방문 조사단 출발

해피시니어 1차 해외조사 팀이 지난 4월 22일 일본을 향해 떠났다. 조사단은 홍선미 단장(한신대)을 비롯하여 대한생명의 박진 차장, 박종우 과장, 희망제작소 남경아, 이재경 연구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됐으며 조시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중고령자의 NPO 활동과,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 및 정부차원의 전반적인 상황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일본의 관련 기관, 체계 및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NPO 지원센터 운영 체계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을 조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전직지원 프로그램 조사, 정부의 NPO 지원 방안 및 퇴직자 재취업에 관한 정책 조사, 그리고 소기업(1인 기업)등 다양한 NPO 운영 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일본 현지의 커뮤니티네트워크협회, 고향회귀지원센터, 실버인재센터, 동경직업재단, 고령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하여 총 10개의 NPO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일본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물론, 각자의 주어진 역할에 따라 조사와 분석을 세심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적지 않은 방문기관을 두루 선정한 점과 ‘현지에서 보고서 작성’이라는 희망제작소의 지침에 따라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번 방문을 위해 <일본희망제작소>가 기관섭외 및 현지 일정조정에 관하여 수고해 주었으며, 대한생명 동경사무소도 도움을 주었다.

이 외에도 희망제작소는 해피시니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해외 현지 사례와 상황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미국과 프랑스 방문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이미 현지관련 기관과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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