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호 사회적경제 리포트] 무엇이 사회적기업을 사회적으로 만드는가?

[이슈 토론 시리즈] 무엇이 사회적 기업을 사회적으로 만드는가?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사회적 기업을 더 ‘사회적’으로 만드는가? 이 글은 위의 질문에 대해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보다 독자들과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이기 위한 이상과 현실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희망제작소
정지영연구원
공유경제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공유경제가 날로 외연을 키워가면서 그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우리는 공유경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까?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모여 공유경제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소개한다. 희망제작소
김선재연구원
시라이시 농원,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도쿄 네리마구에는 도심 주택가에 어울리지 않는 넓은 밭이 있다. 300년째 같은 곳에서 농사를 지어온 농가의 장남 시라이시 요시타카가 운영하는 농원이다. 그의 35년간 농부 생활은 도시 농업의 필요성과 성공 방안에 대한 고민의 연속이었다. 그가 찾은 답을 함께 살펴보자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 연구위원
사회적경제 강동구 사회적 기업 성장 빠른 이유 뭐지? 강동구 내 마을기업 4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구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아카데미, 학습동아리등으로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분야별, 계층별 성장 동력을 발굴해 왔다. 아시아경제
위원회·기금 만들어 사회적기업 등 지원… “지속가능한 복지” 여야가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은 큰 줄기에서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지원 체계에 있어서 여당은 대통령 산하 사회적경제위원회와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합하도록 했다. 야당은 사회적경제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여러 주체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냈다. 금융조달에 있어서는 여당은 관주도로, 야당은 민간 중심으로 기금 운영을 추구하도록 하였다. 문화일보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발전 위한 ‘GSEF 2014’ 개최 ‘2014 국제 사회적경제협의체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이 오는 17~19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변화를 향한 연대’이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임경제
부천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ㅅ’ 출범 부천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ㅅ(시옷)’을 출범시켰다. 공동브랜드 ‘ㅅ’을 통해 부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더 활발히 알릴 예정이다. 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원주민에 힘이 되는, 공정여행으로의 초대 공감만세는 그 나라 또는 지역 사람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공정한 여행을 기획하는 여행사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상품에는 소비적인 여행이 거의 없다. 현지 이동수단과 숙박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또한 국내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나 여행 나눔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 하고 있다. 중도일보
인문학과 요리의 만남, 맛있는 청소년대안학교 청소년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외식사업과 청소년요리 대안학교 ‘영셰프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년 과정의 교육에서는 요리 뿐 아니라 인문학, 명상, 음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과정 후에는 슬로비에서 직접 실습도 할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해보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다. 오마이뉴스
협동조합 번역은 고달픈 일, 하지만… 번역협동조합은 고객들에게는 더 저렴한 번역료를 제시하고 통,번역사에게는 20%정도를 더 지급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다른 곳보다 꼼꼼한 검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고품질 통번역을 만들어 낸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포럼의 자료를 번역하고 통역하는 등 사회적경제 영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프레시안
친환경 에너지제로하우스 제조업 협동조합 친환경 에너지제로하우스 제조업 협동조합’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주택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다. 6개의 회사가 각자 다른 영역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한곳으로 모아 완성품을 만들고 있다. 기술의 통합이라는 협동조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신문
“백지장도 맞든다” 협력으로 성장하는 지역 협동조합 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탄생하며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대구피부협동조합은 개인숍이 하지 못하는 제품 연구개발이나 미용자재 공동 구매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스크린세탁협동조합은 공동 세탁공장의 문을 열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도 고민하고 있다. CNB뉴스
마을기업/마을공동체 쇠락했던 시골, ‘대한민국 농촌수도’ 된 비결은? 완주는 ‘마을이 가진 것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비즈니스화 한다’는 마을만들기의 기본을 지키고 이것이 효과를 봤다.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하면서 더 많은 마을이 발전을 했다. 그러나 안정됨에 따라 여러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마을만들기를 돈벌이로만 인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 잘 극복하고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건강한 마을 만들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제주의소리
사회적경제 셜록홈즈·에볼라·테슬라의 공통점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의 라이언 머클리는, CC Korea 컨퍼런스에서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연설했다. 그는 저작권법이 창의적인 활동과 공동체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라이센스 이용조건을 표시하고 제외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공유 사례로 셜록홈스와 에볼라 바이러스, 테슬라를 이야기 하였다. 사례를 통해 공유가 얼마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학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경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블로터앤미디어
공유경제 [아니스 2014] 사회적경제는 사회혁신의 선도전략인가? 그라민뱅크보다 더 큰 규모의 마이크로 파이낸싱을 운영하는 방글라데시의 BRAC! 모바일을 활용한 마이크로 파이낸싱 사례를 비롯, 아시아 사회적경제
생태계 사례들이 발표된다.
희망제작소
커뮤니티비즈니스,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 희망제작소에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주제로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 포럼이 진행된다. (11/20) 희망제작소
2014 사회적기업 캠프 ‘다른 세상을 만드는 n개의 상상력’ 참가자 모집 사회적기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현직 사회적 기업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래블러스맵
제주, 협동조합 설립하려구요? 25일부터 창업 교육 (사)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이 협동조합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의소리
충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2014년도 제4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수행기업’을 모집한다. 불교공뉴스
사회적경제 영국, 2014년 비영리조직의 현황 올해 영국의 비영리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의 수가 약 3만명이 늘었다. 이로써 영국의 비영리 부문에서 일하는 직원의 수가 90만명을 넘었다. 작년 근로자수는 872,413명이었으며 ‘14년 현재 901,955명이다. 전체 수익은 610억파운드(한화로 약 105조)에서 30억파운드 증가하여 684억파운드(한화로 약 118조)이다. 투자는 47억파운드(한화로 약 8조)에서 93억파운드(한화로 약 16조)로 증가했다. 비영리조직의 수는 180,692개에서 180,847로 소폭 증가했다. civil Society
비영리조직이 구글의 직장 문화에서 배울 수 있는 다섯가지 구글의 성공비결은 사람에 있다. 훌륭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비결은 다음 5가지이다. 1) 직원들의 실패를 포용하고 그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 직원이 가장 신경쓰는 문제와 관련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조직 내에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직원이 다양한 실험을 하고, 다시 시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2)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타당한 정보에 입각한 좋은 아이디어가 보장되는 의사결정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3) 큰 틀에서 생각하라.(10배로 생각하라) 점진적인 개선보다는 10배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위험성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게 yes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4) 똑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고용하라. 어렵겠지만 조직의 변화를 목표로 두고 사람을 찾으면 시간이 걸리지만 똑똑한 창의성을 가진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5) 창조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라. 직원과 대표가 아이디어를 쉽게 공유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guardian
사회적기업 영국, ’세제혜택이 포함된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nvestment tax relief)’ 첫 거래가 이뤄지다 ‘세제혜택이 포함된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nvestment tax relief)’의 첫 거래가 이뤄졌다. 대상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리스톨의 조직인 FareShare South West이다. social investment tax relief(SITR)는 작은 비영리조직이 무담보대출을 받아 조직을 성장시키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키우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이다. Resonance에서는 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SITR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SITR을 이용하면 투자자는 명시된 것보다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FareShare South West의 투자자는 3년동안은 5%, 그 이후부터는 7%의 이자를 받도록 되어있는데, 세제 감면 효과로 인해 기대 이율이 14.5%에 이른다. civi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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