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호 사회적경제리포트] ‘배달의민족’은 협동조합으로 만들 수 없을까?

‘배달의민족’은 협동조합으로 만들 수 없을까?요즘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같은 플랫폼이 광고를 휩쓸고 있다. 편리하다는 의견 한편으로는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지역 내 중소상공인과 배달종사자, 지역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플랫폼 협동조합에 대해 살펴보자.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두선 사무국장
미션이 손에 잡히는 사회적기업 만들기 소셜미션(Social Mission)은 사회적기업을 구별짓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현되지 않는다면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하다. 소셜 미션을 손에 잡히는 실체로 만드는 방법,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원대한 미션과 현실적인 계획’과 짐콜린스의 ‘가치와 실행의 정렬’을 통해 살펴보자. 희망제작소
김선재 연구원
“네트워크는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한다” 우리시대를 ‘네트워크의 시대’라고 명명하는 것은 그리 과한 말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상황과 문맥에 따라 달리 읽히고 있다. 네트워크에 대한 현장의 고민과 학계의 연구가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이번 글에서는 숙명여대 윤창국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본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정성원관장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매출액·취약계층 고용 증가…”경제적 향상 뚜렷” 지난해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액과 취약계층 고용이 증가하여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은 29.3% 늘었고, 고용율도 23.8% 늘었다. 아주경제
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행정절차 까다로워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이 전국에 182개소에 달하고 있지만, 지원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신청자체를 포기하는 현상이 발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인력도 많은데 행정절차 수행까지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경우가 많고, 절차를 위한 전담직원을 고용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에너지경제
사회적경제 “새로운 방식의 공공주택으로 청년문제 해결 모색해야”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청년주거문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청년 주거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하고, 사회주택의 사례를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실제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사회주택은 작게나마 청년 주거 문제의 해결책이 되고 있지만 자금등의 문제로 부족한 상태라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국대학신문
협동조합 통신소비자협동조합, 합법적인 페이백 선언 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단말기 유통에 참여하고 유통마진을 다시 소비자 조합원에게 되돌려주는 페이백 제도를 운영하려한다. 이데일리
“협동조합 뭉쳐 약업계 전반 업그레이드 목표” 약사협동조합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규모 약사 조직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연합회가 설립되어 현재 7곳의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비용을 줄이는 공동구매를 기본으로 기존 유통망과 차별화를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메디파나뉴스
협동조합 무너지는 대학교육 그 대안은?-‘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지식순환 협동조합 대안대학 입학설명회가 12월 5일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학은 협동조합 형태로 2년제 정규 대안대학과정이다. 경쟁교육에서 협력과 공감의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만들어진 교육공동체이다. 교육과정은 3개월을 한학기로 모두 8학기제로 운영된다. 학기당 8강으로 구성되며 크게 이론과 워크숍 과정으로 분류된다. 담임교수제를 실시하므로 학습과정과 진로를 설정할 떄 필요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학생과 교수의 관계는 협동하는 수평적 관계이며 1인 1표로 대의원 총회나 조합원 회의등을 통해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다. 입학을 위해서는 조합비를 내야 하며 월 1만원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살림’ 김성희 “농사는 국가 근간…돈 있어도 못 사먹는 날 멀지 않아”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운동을 펼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을 실천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설립되었다. 생산자 조합원은 몇년간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며 세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살림은 86년 엄격한 인증제도를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 한살림은 상품의 가격도 독특하게 책정한다. 연말에 생산자와 소비자 대표가 만나 한해 농산물 수요량을 예측하고 가격을 정하며, 정해진 가격은 일년 내내 변동없이 유지된다. metro
사회적기업 ‘어머니의 마음으로’… 친환경 문화체험으로 소외계층 품다티트리는 탈선 청소년, 장애아동 부모, 경력단절여성 계층등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천연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기관을 만들어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에게는 질 높은 문화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을 사업경영의 기준으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 경기신문
아프니까 청춘이라지만… 건강한 사회 위한 배려도 필요사회적기업 에스에스(ss)스포츠는 국내 최초 스포츠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지역 체육학부 대학생들을 주로 고용해 스포츠에 관련된 각종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남동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운동심리치료도 진행 중이다. 올 4월에는 한 학생이 2위에 입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호일보
공유경제 그깟 청소 문제? 그것 때문에 집 나간다 공유주택은 관리할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많다. 그런 고민에서 생겨난 것이 소셜하우징매니저이다. 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주거영역을 관리한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양성과정을 진행하면서 소셜하우징매니저를 양성하고 있다. 공유주택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주거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마이뉴스
“앞으로 지식이 공유경제의 중심이 될 것”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득이 창출되고 사회적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사회 공동체 복원은 공유경제 기업에게만 맡기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그렇기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한 공유경제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가 점차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관련 법규와 규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공유경제는 현재 물건, 공간, 서비스들이 공유의 중심이지만 가까운 미래는 지식이 공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며, 한국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업체 모집 영등포는 내년 3월에 완공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을 한다. 아시아경제
인문학협동조합, ‘열려라 대학’ 강좌 개설 인문학 협동조합이 2015년 1월 대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열려라 대학’을 개설한다. metro
서울 관악구, 민관이 협심해 사회적경제 기업 살린다 관악구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상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세상의 모든 홈쇼핑’을 개최한다. 아주경제
사회적금융 [영국] 청년들, 기술과 협동조합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다. 영국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주거, 음식, 대중교통을 저렴하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협동조합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협동조합은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주택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식품 협동조합은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윤리적이며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협동조합을 통해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공유하며 청년들만의 지속가능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에서 대학생들의 협동조합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여러 분야의 협동조합이 소개 되었다. 미국의 주택협동조합 NASCO에서 활동하는 EMilly는 이제 막 협동조합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미 큰 규모로 성장한 협동조합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은 보조금을 받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업 도구를 개발하여 서로 다른 지역에 있어도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guardian
사회적경제 [미국]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사회의 다양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부, 투자자, 지역커뮤니티, 비정부기구들의 성공적인 협력관계 구축이다. 이 글에서는 7가지의 방안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초기에 협력관계를 구축할 때는 협업을 위한 이유를 명확히 해야한다. 협력을 할 조직들은 중요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때만 강력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2)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아낌없이 돕는 투자자를 찾아야 한다. 협업의 시작은 큰 리스크를 가질 수 있지만, 믿고 도움을 주는 투자자들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3) 파트너 간에 다른 목표가 존재한다면 협업은 쉽게 깨질 수 있다. 그렇기에 간단하면서 설득력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4) 협업의 초기에는 조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야 한다. 5) 파트너가 핵심 인력을 투입하기를 꺼려한다면, 협업에 참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목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투입을 하지 않는다면 투자자가 제공하는 안정성이 필요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설득력을 가진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6) 협업의 결과가 원래 의도한 대로 되지 않아도 성공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7) 언제든 독립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해야 한다. 협업은 목적이 이루어진다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목적을 달성한 협업은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mckin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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