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희망제작소-성북구, 주민 참여 거버넌스는 이런 것!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 소장 윤석인)와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12일, 성북구 주민 참여 거버넌스 활동 사례집인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 거버넌스를 이야기하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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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1년 동안 희망제작소와 성북구 공무원, 주민, 지역 활동가들이 ‘주민이 행복해지는 참여 거버넌스’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성북구가 구현하고자 했던 거버넌스 체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이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았다. 실제로 각 과정들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성북구의 현주소를 바라보고 앞으로 그려나갈 거버넌스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거버넌스’ 라는 개념을 사용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은 한국사회에서 거버넌스가 ‘마을만들기’, ‘타운미팅’, ‘주민참여예산’을 통해서, 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모든 일상 속에서 행정과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희망제작소와 성북구청은 이 책이 ?더 나은 거버넌스를 위해 고민하고 활동하는 공무원과 시민단체 활동가, 시민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지방정부가 아래로부터 행정을 시작하고 발전시키며, 시민이 진정한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여러 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 5기를 맞이한 성북구에서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참여예산교육, 통장학교, 마을학교, 열린토론회 등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참여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문의 : 남경아 (교육센터장 02-2031-3220 msnka@makehope.org)
문의 😕오지은(교육센터 연구원 02-2031-2160 agnes@makehope.org)
작성 : 정승철 (기획홍보실 연구원 02-2031-2156 / sc7279@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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