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여대생] 여대생이어서 유학생이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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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대생이어서 유학생이어서가 아니라
여대생 / 유지주 (이화여대 국제학부)

서문

맨날 밤새서 공부하고 면접 준비하고, 학교 갔다 학원 갔다 독서실 갔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왔는데 웬걸요. 영어 수업이라 영어로 발표 준비하는데 재수 없다고 하고,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들이 몇몇 있을 뿐인데 스타일 화려하다고 날티난대요. 내가 공부하고 싶은 걸 하려다보니 국제학부였고 그 학부가 있는 곳이 여대였을 뿐인데 말이죠.

유학 다녀와서 개방적이라고요? 중고등학생들이 뭘 할 수 있겠어요. 그냥 요즘 대학생이 주로 그런 것 같던데요. 그리고 개방적인 게 나쁜 건가요? 여대생은 화려하더라고요? 언론이 밤새 알바해서 등록금 버는 친구들 얘기는 안 실어주잖아요. 그냥 속 시원하게 만나서 같이 얘기해 봐요.

목차

1. 이대생은 시집 잘 간다? 언제 적 얘기예요?
2. 여대생에 대한 편견 중 사실은 독하게 공부한다는 것 빼곤 없어요.
3. 유학생이라 문란하다? 한국보다 통금 심해요.

추천합니다

여대생의 ‘진짜’ 일상이 궁금하신 분
드라마와 영화 속 유학생활이 현실이라고 믿고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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