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민주주의

  • 근시사회

    근시사회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여러분과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은 오래된 책일 수도 있고, 흥미로운 세상살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절판되어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볼까요? 스물일곱 […]

  • 투표하라고만 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하러 가라는 이야기가 차고 넘칩니다. 어떤 때는 매혹적인 광고로, 어떤 때는 껄끄러운 훈계로, 어떤 때는 분노에 찬 웅변으로, 다들 투표하러 가라고 외칩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꼭 투표하라’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은 이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

  • [오피니언] 대학은 민주주의와 전혀 상관없는 곳이 되었다

    [오피니언] 대학은 민주주의와 전혀 상관없는 곳이 되었다

    그날은 ‘민주주의가 퇴행한’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토론을 한 날이었다. 공교롭게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그런 일들이 많다. MB정부의 민간인 사찰사건, 2012년 대선 때 국가공권력 개입 등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굵직한 사건만이 아니라, 대학 내에서도 민주주의가 후퇴한다는 신호를 감지할만한 여러 일들이 […]

  • [시대정신을 묻는다⑤] “이제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은 찾아가지도 않는다”

    [시대정신을 묻는다⑤] “이제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은 찾아가지도 않는다”

    희망제작소?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공동기획 시대정신을 묻는다⑤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정치를 시민의 것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민주화투쟁입니다. 그걸 놓치면 남는 건 불평등, 그리고 약자들에 대한 모멸뿐입니다.” 박상훈(52) 후마니타스 대표(정치발전소 학교장?정치학 박사)는 우리 사회에서 손꼽힐 만큼 민주주의, 그리고 […]

  • [시대정신을 묻는다②] “남은 시간은 7~8년 뿐, 그 뒤엔 어떤 정책도 소용없다”

    [시대정신을 묻는다②] “남은 시간은 7~8년 뿐, 그 뒤엔 어떤 정책도 소용없다”

    희망제작소?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공동기획 시대정신을 묻는다② 장덕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 “앞으로 숙제할 시간은 7~8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때쯤부터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기 시작할 겁니다. 패닉 상태가 되면 어떤 정책 수단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서울대에서 사회발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덕진(50) 사회학과 교수는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강하고 […]

  • 희망제작소가 묻고, 시민이 답했습니다

    희망제작소가 묻고, 시민이 답했습니다

    <누가 좋은 국회의원인가?> 후기① – 희망제작소가 묻고, 시민이 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기억하시나요? 좋아하는 정치인이 있으신가요? 혹시 원래 정치인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나요?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낮고, 정치 생산성도 바닥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또 많은 분들이 정치가 바뀌어야 세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