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시민참여

[칼럼] 이제 정책도 ‘공감’ 시대, 공무원은 디자이너!

‘어린이가 뛰어놀지 않는 놀이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할 정도로 예쁘기만 한 쓰레기통’. 어디선가 한 번쯤 봤을 법한 풍경이다.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 모습은 오늘날 정책환경의 단면을 보여준다.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설계한 정책이 쓸모를 잃은 것이다. 다양한 수요와 상충하는 이해로 더욱 복잡해진 세상에서 공무원이 살펴야 할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의 정책환경은 공무원에게 새로운 덕목을 요구한다. 바로 시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능력이다. 공감은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디자이너의 직업적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나아가 공감은 함께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믿는 근간이 되기도 한다. 사회 곳곳에서 공감이 요구되는 흐름은 공공영역에서 디자이너이자 협력파트너로서의 공무원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한발 앞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로운 역할을 해낼 만한 인재 발굴 및

#18. 당신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소장 김제선입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희망제작소는 올 한 해도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매년 그렇듯이 많은 일이 있었지요. 올 6월 새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민선7기 목민관클럽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1월에는 ‘우리가 꿈꾸는 똑똑한 시티, 스마트시티를 읽다’라는 주제로 제2차 정기포럼을 열기도 했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자체장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일하는 지방정부의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올해 희망제작소가 새롭게 수탁해 운영 중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삶이 즐거운 학습, 스스로 혁신, 더불어 협동’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공연·연극·전시로 활동 성과를 나누는 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재미있게 배우고, 즐겁게 활동하는 시니어의 길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