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아이디어

그래도 우리는 꿈꾸기를 희망한다

시니어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시니어와 청년Doer가 만나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젝트 이 지난 9월 13일 최종 결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진정한 세대공감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는 CLAW 팀의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세대공감은 관심과 배려에서 출발해야 우리는 꿈을 꾸며 만났다. 시니어드림페스티벌이 아니면 전혀 만날 가능성이 없는 낯선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무엇인가를 도모했다.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서 짧은 시간에 공감을 이루면서 한 방향을 향해서 나아간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멈춰서 서로 의견을 정리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프로젝트는 느릿하게 나아갔다. 모든 일은 가능하다고 믿는 의지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의지는 과정 내내 버팀목이 되어줬다. 우리 팀은 10주라는 시간동안 끊임없는 시도를 했다. 그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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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찾아 떠난 여섯 명의 이야기꾼

시니어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시니어와 청년Doer가 만나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젝트 이 지난 9월 13일 최종 결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이야기 멘토링으로 청소년에게 비전을’이라는 주제로 10주 동안 다양한 실험을 한 ‘보물찾기’팀의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여섯 명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10주 동안 함께 한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시니어 3명과 청년Doer 3명, 이렇게 총 여섯 명으로 다른 팀에 비해 인원이 가장 많았던 우리 팀이 원활하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세대 간 소통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과연 잘 될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앞섰다. 막상 경험해보니 서로가 노력하고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지 않는다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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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을 하얗게 태운 그들의 낮과 밤

제주도에서 보낸 36시간,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아직 모르신다면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제주도에서는 어떤 일이?(클릭)를 먼저 읽어주세요! 우렁찬 함성과 함께 시작된 36시간 대장정! 제작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부분 팀들은 제주도 캠프에 오기 전에 틈틈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자, 이제부터 짧고도 긴 36시간 동안 개발하고, 개발하고 또 개발하면서 마무리 작업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갑니다.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 회의를 하는 팀, 바삐 자리를 잡고 바로 작업에 몰두하는 팀 등.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모습으로 출발했습니다. 배정된 칠판에 뜨거운 개발 의지를 팀훈으로 적어놓은 팀도 있네요! 첫날밤에는 예상보다 작업하다 휴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어라? 오전 일정이 너무 피곤했었나? 이렇게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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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다름’, 그리고 ‘우리’

시니어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시니어와 청년Doer가 만나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젝트 이 지난 9월 13일 최종 결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0주간 시니어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책을 만든 청춘마중물팀의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자서전 그 이상의 것을 만들다 먼저 ‘시니어드림페스티벌’을 통해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희망제작소 연구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움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배움을 향한 열정에 대해서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시니어들이 노년기를 더욱 활기차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이 있는 나의 이야기’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시니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 수필, 그림 등의 이야기책으로 엮는 과정이 본인에게는 곧 자서전으로 남을 것이며,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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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제주도에서는 어떤 일이?

들어는 보셨나요?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벌써 5년이라는 어마무시한 햇수를 맞이한 그 캠프. 이제 이맘때쯤이면 슬그머니 기억이 나실만도 한데요.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은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하여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프입니다. 이 캠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4년 동안 많은 웹 기획자,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모여 36시간 동안 대장정의 레이스를 펼쳤는데요. 2014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은 5회를 맞이하여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접수된 수많은 아이디어들 중에서 여전히 의미를 가진, 발전 가능성이 있는 5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웹/업플리케이션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과 지난 4년간 맹활약해주셨던 참가자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떠난 곳은, 바로 제주도! 뜨거웠던 제주도에서의 36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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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교육, 혁신을 만나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이끌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새로운 방법론인 노란테이블과 휴먼라이브러리 진행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방법론의 기획의도부터 활용방안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직접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기획자에게는 새로운 방법을 익혀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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