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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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OO이다?] 주공 아파트 키드의 기억

지난 수십 년 간, 도시개발 과정에서 한국 도시의 주요 주거형태는 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어 왔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유형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9.9%에 달한다는데요. 10명 중 6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1편(엄마의 평생소원, 아파트에 사는 것)에서는 아파트를 향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욕망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2편에서는 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아파트 키드'(Apartment Kid)의 목소리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글은 총 4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기획연재] 아파트는 OO이다? : ② 향수 – 주공 아파트 키드의 기억 #1. 1990년대의 기억 열한 살 때 담임선생님은 자칭 시인이었다. “안타깝지만 이 삭막한 시멘트 도시에서 자라는 너희들은 시골 아이들의 감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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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OO이다?] 엄마의 평생소원, 아파트에 사는 것

지난 수십 년 간, 도시개발 과정에서 한국 도시의 주요 주거형태는 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어 왔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유형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9.9%에 달한다는데요. 10명 중 6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아파트는 ‘주거’ 이외에도 ‘투자’ 즉 ‘재산증식’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아파트’라는 단어를 검색해보기만 해도, 아파트 분양일정과 거래가격 정보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드러납니다. 압축성장의 산물, 재산증식과 투자 상품으로 아파트의 가치는 날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향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 혹은 욕망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아파트는 분명 사는 곳(Living)인데 왜 사는 것(Buying)의 정보만 넘쳐날까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글은 총 4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기획연재]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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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문제 해법을 찾는 ‘사다리포럼’

등잔 밑이 어둡다? 열악한 노동조건과 고용불안의 현장 바로 우리 아파트일지 모릅니다. 아파트 경비원들이 웃음 짓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웃음이 번지는 아파트가 될 수는 없을까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문제 해법을 찾는 사다리포럼에 참석하셔서 함께 공론의 장을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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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거점공간으로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립을 위한 방안

■ 요약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작은도서관을 의무설치하게 되어 있는 현행 주택법으로 인해, 아파트작은도서관은 가파른 증가세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여전히 이 공간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 않다. 이에 희망제작소는 행복한아파트공동체 사업을 통해 확인한 커뮤니티거점공간으로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잠재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아파트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립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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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민참여형 행복한아파트공동체만들기
결과보고서

■ 제목 2015 주민참여형 행복한아파트공동체 만들기 결과보고서 ■ 주최 SH공사 ■ 주관 희망제작소 시민사업그룹 ■ 소개 도시의 지배적인 주거형태가 저층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면서 이웃 간의 단절과 공동체성 결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16년 희망제작소, 한겨레신문, SH공사, 자치구가 협력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아파트문화를 바꾸는 아파트공동체사업을 추진하였다. ■ 목차 01. 서론   1. 사업 개요 및 배경   2. 1,2차년도 평가 및 3차년도 사업 방향   3. 2015년 행아공 사업 내용 02. 현장조사   1. 조사개요   2. 조사결과   3. 결과분석 03. 사업실행   1. 교육프로그램: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작은도서관 희망학교 운영   2. 과제프로젝트   3. 행아공 컨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4. 행아공 네트워크 축제: 아파트작은도서관 다독다독 04. 사업평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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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변하고 있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 “준비해 오신 글 말고 아파트작은도서관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어떤 일을 해 주실지 말씀해 주세요.” 희망제작소 권기태 부소장의 재치있는 사회로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사업(이하 행아공 사업) 콘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가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아파트공동체 사업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파트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가 바뀌면 나라가?바뀌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이번 콘퍼런스는 희망제작소가 SH공사, 한겨레신문 등과 함께 강서구 마곡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은평구 구파발지구에서 진행한 행아공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이 아파트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아파트는 변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불어오는 공공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콘퍼런스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