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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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민의 목소리로 볼륨을 높여라

* Why! 왜 이 주제를 선택했나요? – 주민이 실제로 행복한 정책 설계를 위해 – 주민참여정책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위해 * Who! 어떤 분이 읽으면 좋을까요? – 일상의 변화를 통해 행복을 찾고 싶은 시민 – 행복지표 개발 및 운영에 관해 관심있는 공무원 – 주민참여정책 평가지표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 When! 언제 읽으면 좋을까요? – 지역에서 행복하고 살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행복교육이 궁금할 때 – 시민참여형 행복지표가 궁금할 때 – 행복지표의 개발과 설계에 관해 궁금할 때 – 주민참여정책을 평가하고 싶은데 방법이 궁금할 때 * What! 읽으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행복정책의 트렌드와 사례 – 행복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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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행복드림아카데미] ② 이웃과 함께할 때, 행복은 배가 된다

종로구는 행복정책을 만들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종로행복드림 이끄미’를 구성하고, 주민을 위한 행복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하여 종로구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인터뷰 보기 : 종로구 행복드림팀) 또한 주민이 지역에서 일상을 변화시키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종로구행복드림아카데미’를 선정·진행했습니다. 희망제작소도 아카데미 기획과 진행에 참여했는데요.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참여자들이 마음을 열고 행복을 학습하는 과정을 담은 전편에 이어, 이번 후기에서는 행복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전해드립니다. 개인의 행복 찾기 지역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개인의 행복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이웃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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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가는 무대, 행복 거버넌스

행복을 주민 스스로 정의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정책화하면, 우리 지역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종로구에서는 행복정책을 만들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종로행복드림 이끄미'(이하 행복이끄미)를 구성하고, 주민을 위한 행복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하여 종로구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종로구가 행복에 접근하는 방식이 기존의 행정이나 전문가가 중심이 된 정책결정 위원회와 다르다는 것이다. 행복이끄미는 행정에서 기본계획이 먼저 나온 후 주민들을 이 틀에 맞춰 참여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첫 설계 단계와 방향 설정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처럼 주민들 스스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들여다보면서 이웃과 공동체를 고민하게 되는 과정은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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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행복, 주민의 언어로 말하고 정책으로 풀어가기

성장의 열매는 어디로? 왜 우리 삶은 더욱 팍팍해진 것일까? 많은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증대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은 지역 격차, 양극화, 일자리 부족, 생태계 훼손, 공동체 파괴 등 많은 문제들을 야기했다. 사회의 불확실성과 구성원들의 불안은 더욱 커졌다. 세계적으로 성장을 추구한 여러 국가들은 그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고성장의 시대는 한계에 직면했고, 재벌이 동네 빵집이나 치킨 가게와 경쟁을 벌이는 행태와 같은 ‘후유증’은 사회적으로 크고 오래갈 것이다. 개인과 동네, 마을에서는 ‘희망’보다는 ‘절망’이, ‘행복’보다는 ‘불행’의 그림자가 더욱 짙고 길게 드리워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중앙정부보다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가는 지방정부에 고스란히 넘겨진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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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하는 일에 도전장을 내민 엄마들

한 달간 진행된 ‘2014 종로마을아카데미 – 꽃보다 마을 아이들’이 끝난 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교육에 참가한 두 명의 엄마를 만났습니다. 마을 안에서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엄마들은 그 해법을 찾았을까요? 참가자 – 진행 : 희망제작소 연구원 – 왕 :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의 엄마이자 아이들 축구모임 총무, 전업주부 – 김 :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의 엄마이자 아이들 축구모임 대표, 파트타임으로 연구소에서 근무 중 진행 : 오늘은 종로마을아카데미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느낀 점, 달라진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두 분은 ‘백사실모임’에 참여하시다가 교육을 신청하셨다고 들었는데요. 백사실모임은 어떻게 시작된 건지 궁금합니다. 엄마들이 모인 이유 김 : 저희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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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마을에서 함께하면 어떨까?

‘2014 종로마을아카데미 – 꽃보다 마을 아이들’에 모인 종로구 학부모들은 마을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강연, 워크숍, 현장탐방 그리고 마을 안에서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 실습까지 진행되었던 아카데미 현장을 전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어떤 노동보다 힘들다.”고, 육체적으로만 힘든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를 마을에서 함께 키워보자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우리는 이웃과 점점 거리를 두게 되었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키우는 일에 관심을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