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커뮤니티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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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뭐길래 #2] “혁신은 힘들어! 지역에서 살면서 느끼는 ‘혁신’이란?”

희망제작소는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싱크앤두탱크’(Think & Do TANK)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희망제작소가 그간 진행해온 혁신활동을 가감 없이 진단하기 위해 ‘#혁신이 뭐길래’를 신설합니다. 연구원들이 직접 과거 사업 담당자, 참여자, 전문가 등을 만나 혁신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매월 정기적으로 전합니다. 혁신이 뭐길래 ② “혁신은 힘들어! 지역에서 살면서 느끼는 ‘혁신’이란?” [인터뷰]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으로 동분서주했던 이영미 대표(희망제작소 前 연구원)를 만나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혁신 활동을 벌여왔다. 올 초 ‘#혁신이 뭐길래’를 신설해 그간 일궈온 혁신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있다. 지난 1편(내용 보기)에서는 권기태 부소장과 4개 팀 연구원 6명이 희망제작소의 혁신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눴다. 좌담회 이후 연구원 다수로부터 ‘누군가’를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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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포럼] 커뮤니티비즈니스,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

11월21일(금) 진행될 ‘제6회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에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간 규모상 수용할 수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참가자 모집을 마감합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을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포럼 내용은 추후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제작소는 2007년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한국에 소개하면서,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후원으로 정례적으로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의 주제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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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람을 키우는 마을

유기농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요즘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50여 년 전만 해도 홍동면은 한국의 여느 농촌과 다름이 없었다. 소득원은 한정되어 있었고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홍동면 지역공동체 활동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풀무학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옥로 목사가 학교를 설립하기로 뜻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전쟁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촌에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새벽별’이란 잡지에 주옥로 목사가 기고한 글을 읽고 밝맑 이찬갑 선생이 뜻을 같이하면서 1958년, 교회 부지에 폐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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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커뮤니티, ITS를 가르치는 마을학교

안신숙의 일본통신 (24) UDCK의 마을만들기 이야기 ? 친환경, 커뮤니티, ITS를 가르치는 마을학교 도쿄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 츠쿠바(筑波)익스프레스를 타고 27분을 달리면 가시와노하 캠퍼스역에 도착한다. 지바 현 북서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지금 ‘가시와노하 캠퍼스시티 프로젝트’라 불리는 도심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가시와노하 캠퍼스시티 프로젝트는 여느 역세권 개발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일단 행정기관(가시와 시)과 대학(도쿄 대학 및 지바 대학 가시와 캠퍼스), 기업(미쓰이 부동산)이 협동으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여기에 주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말 그대로 ‘지역 주도형 마을만들기’의 모델을 보여주는 셈이다. 그 중심에서 도시 디자인과 이노베이션 작업을 이끄는 것이 ‘사단법인 도시디자인센터 가시와노하(UDCK:Urban Design Center Kashiwanoha)(이하 UDCK)’이다. 2006년 신노선 개통에 즈음해 생겨난 UDCK는 지난 7년간‘주민들이 교류하고 활동하는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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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사는 성북동 만들기

복숭아꽃 피는 마을 성북동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던 곳으로, 북적동(北笛洞)이라고 불렸었다. 북둔이라는 조선시대 군영이 설치되어 있었고, 복숭아꽃으로 유명한 동네여서 북둔도화(北屯桃花)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도성이 가까운 곳으로 산세가 깊고 경치가 아름다워서 여름철 피서지이자, 명승지로 소문이 났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의 대표적인 문인촌으로 이태준, 김환기, 김용준을 비롯한 많은 문인과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였고,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민족운동가들이 교류하던 곳이었다. 한국전쟁 후에는 문인촌으로서의 면모는 사라지고, 판자집, 토막집과 같은 무허가주택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고급주택과 외교사택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성북동이 변했다 이와 같이 성북동은 역사의 층위가 다양한 곳으로 조선시대 문화재부터, 근대 한옥건물, 산동네 판자집, 재벌들의 고급저택, 그리고 중간에 다세대 주택과 연립들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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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축제를 벌였더니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노원구청, SH공사, 한겨레신문사, 노원구 월계동 사슴 2단지 공동주택대표회의와 함께 ‘주민참여형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7월부터 9월까지 ‘행복한 아파트공동체학교’를 진행했습니다.? 행복한 아파트공동체학교 이후, 사슴 2단지 주민들은 자발적 모임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사슴 2단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복한 아파트공동체학교가 종강한 이후 주민들은 행복한아파트공동체의 첫 글자를 모아 ‘사슴2단지 행아공’(이하 행아공)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 번 씩 행아공에 모여서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찾기 위해 수차례의 논의를 거쳤고, 그 과정을 통해 두 개의 공동체 ‘봉제 공동체, 밥상 공동체’와 2개의 동호회 ‘합창 동호회, 요가 동호회’를 운영하고? 주민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