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愛 빠지니 좋지 아니한가

마을愛빠지다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의 문화, 경제, 교육, 복지 등 사회적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시니어 마을 디자이너’ 양성 교육입니다. 아래 글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30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 제1기 마을愛빠지다 교육 수료생 중 경상북도 예천에 사시는 엄영희 님의 소감문입니다.  농어촌희망재단 주관 전국 면 단위 지역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2013년 농어촌희망교육공동체 시범사업기관으로 내가 사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교육공동체(용문지역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부모 중심)가 선정되었다. 사업계획서에 제출한 대로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일은 나 역시 공동체의 주요 실무자로서 일해 본 경험도 전문 지식도 없던 터라 막막했다. 그 돌파구를 찾던 중에 KB희망센터를 알게 되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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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인의 1박2일 농촌 탐방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지난 4월1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 귀촌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커뮤니티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귀촌 아카데미>의 총12회 교육과정은 두 번의 1박2일 현장탐방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현장탐방지로 우리가 찾은 곳은 전라북도 완주이다. 버스를 타고 완주로 내려가는 동안 고속도로 옆으로 그동안 무심코 봐왔던 농촌 풍경 하나하나가 눈에 콕콕 들어온다. 논이며, 밭이며, 창고며, 집이며… ‘이 큰 논밭을 어떻게 경작하지? 나는 어떤 집을 짓고 살까? 저 집도 괜찮고, 아까 본 그 ?집이 좀 더 나은 것도 같고… 저 정도면 살 수 있을 것도 같아. 이 마을은 대충 20가구는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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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비즈니스, 농촌을 살리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지난 4월1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 귀촌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커뮤니티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4월 18일과 4월 25일 공동체농업지원센터 윤종상 대표(귀농인, 횡성 농부)의 ‘농촌에서 희망을 찾다’와 희망제작소 홍선 뿌리센터장의 ‘마을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 강의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테마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강의였습니다. 18일 강의에 앞서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이창한 연구위원은 IMF 경제위기 이후 귀농?귀촌을 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채 도피하듯 농촌으로 가서 정착에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온 분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금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그러한 실패를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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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산업이 어우러진 완벽한 도시, 完州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날 우리의 농촌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대도시 중심의 경제 성장 과정에서 농촌 인구는 급격하게 줄었으며, 동시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여기, 농촌에도 희망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인구 8만의 작은 도시 완주다. 임정엽 군수를 만나 ‘우울한 농촌’이 아닌 ‘웃음이 넘치는 농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윤) : 목민관클럽 회원분들께 인사 말씀을 해 주시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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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귀촌 아카데미

도시에서 파김치가 되셨다고요? 농촌에서는 당신의 희망의 샛까입니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에서 인생 후반전을 농촌에서 시작할 인재를 키웁니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 지역 탐방을 통한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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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에 모인 성북동 사람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성북동 주민분들과 함께 진정한 마을살이 방법을 찾아보기 위하여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성북동 마을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2월6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월 16일, 총 5회에 걸쳐 성북구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3회에 걸쳐 성북동 마을학교를 찾은 40여 명의 성북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북동’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많은 사람들이 성북동이라고 하면 텔레비전 속에서 보던 ‘언덕 위의 부자 동네’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북동은 깊숙이 들여다보면 볼수록 참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역사자원, 문화자원,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개성 있고 재능이 있는 주민분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동네에 애착이 큰 토박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2013년 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성북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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