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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김제선, 희망제작소 신임소장으로 취임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풀뿌리사람들의 김제선 상임이사가 희망제작소 소장으로 1일 취임한다. 김 소장은 “희망제작소가 단순히 연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연구하며 실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며 “시민사회와 공공, 시장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 그리고 지역과 지역의 연결을 통해 지역주도의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사 저작권 문제로 전문 게재가 불가합니다. 기사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기사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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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마을민주주의는 ‘마을공공성’으로부터

마을이 대세다. 전국에 20여 개의 마을지원센터가 만들어졌고, 지금 50여 개가 설립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마을은 이제 시대적인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얼마 전에 서울시 마을공동체 위원장을 퇴임하신 조한혜정 교수는 “한국은 국민에서 시민이 되기 위해 달려왔는데, 그 시민이 지금 난민이 되어 있다. 그 난민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민이 되는 길이다.” 라고 한국의 현대사를 압축했다. 누구나 동네에 살지만, 주민으로 살지 않는다. 숙소일 뿐이다.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술 한잔 할 수 있고, 이야기 나누고, 아이들도 같이 키우는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주민이라 말할 수 있다. 마을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고리는 ‘마을공공성’이다. 공공성이란 ‘자유롭고 평등한 인민이 공개적인 의사소통 절차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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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함평을 꿈꾸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 목민관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연 2회 정기간행물 목민광장을 발행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함평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안병호 군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호남가(湖南歌)의 첫머리를 차지하는 함평에서…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이하 윤) : 함평군에 대해서 간단하게 자랑 겸 소개를 해주세요. 안병호 함평군수(이하 안) : 조선조 태종(1409) 때 함풍현과 모평현을 합치면서 탄생했으니까, 함평의 역사는 벌써 605년이나 됐습니다. 그렇게 역사가 깊은 만큼 자랑할 거리도 넘쳐납니다. 먼저 함평은 호남가(湖南歌)의 첫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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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결정 행정으로 문화교육특구를 이루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 를 발송하고, 연 2회 정기간행물 을 발행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민선 6기를 맞아 목민관클럽 회원 단체장들과의 인터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인터뷰의 첫 주인공은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입니다. 최영호 구청장은 민선 6기 들어 목민관클럽에 새로 가입한 재선 단체장입니다. ‘문화교육특구와 주민결정형 행정’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 최영호 구청장을 만났습니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윤) :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이곳 광주도 날씨가 흐리네요. 그럼 먼저 광주 남구에 대해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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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P2P하는 대학

두 명의 필자가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흥미로운 일들을 소개합니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혁신·교육思考 (1) 지식을 P2P하는 대학 – P2PU 2000년대 초반 온라인을 통해 음악 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대표적이었던 소리바다를 아는 사람은 P2P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 것이다. P2P는 ‘Peer to Peer’의 줄임말로 ‘개인과 개인 간’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소리바다의 경우 개인끼리 파일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P2P 서비스로 불린다.) 대학을 P2P로 만들 수 있을까? 교수 없이 또래 간 학습체계를 통해 대학을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미국 <P2PU>(Peer to Peer University)이다. <P2PU>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등록된 비영리기구이나?스스로는 ‘커뮤니티’라고 소개하고 있다. <P2PU>는 스스로를 제도적인 장변의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