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행복설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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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시니어의 다양한 방향과 지평을 접하다

희망제작소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인 김영길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안부를 물으시며 한 편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공익 분야에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며 인생 후반기를 꾸려가고 있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이른바 외환위기 때 아무런 준비 없이 떠밀리듯 직장을 나온 뒤 몇 년의 세월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아내 손에 이끌려 믿음의 전당을 찾았으나 안주하기 어려웠고 공인중개사가 되어 일을 해보았지만 시장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후배의 안내로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희망제작소의 ‘행복설계아카데미’에 등록을 한 것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값진 계기였다. 어느 길을 따라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두고 번민하던 차에 후반기 삶 앞에도 다양한 방향의 넓은 지평이 열려있음을 안내해준 것이다. 희망제작소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동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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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으로 공감했더니 참 좋더라

시니어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시니어와 청년Doer가 만나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젝트 이 지난 9월 13일 최종 결선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10주간 남한산성 알리기에 나선 꽃할매 팀의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시니어의 속마음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행복설계아카데미 교육을 듣게 되었다.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시니어들과 함께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고민은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Doer들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 ‘남한산성마실’을 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업소 퇴치 운동을 벌이는 청소년문화혁신위원회 자치기구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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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자에서 푸드뱅크 이사로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흥미롭고 설레는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내 중견기업의 CEO로 인생 전반전을 치열하게 살고, 이제 은퇴 후 삶을 의미 있게 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김경회 님입니다. 그는 은퇴 후 삶을 고민하면서 해외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저 멀리 아일랜드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시니어들의 활동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시니어가 궁금했던 시니어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시니어가 궁금했던 시니어 이야기 (1) 식품유통업자에서 푸드뱅크 이사로 게리 맥스워디(Gary Maxworthy)는 2007년, 미국의 목적상(The Purpose Prize: 60세 이상의 사회혁신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캘리포니아의 3백만 명의 저소득층에게 4만 톤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샌프란시스코 푸드뱅크 사업으로 제퍼슨상(Jeff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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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제19기 행복설계아카데미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희망 메시지! 당신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국내 최초 최고의 시니어 사회공헌학교 19기 행복설계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합니다. 40~60대 퇴직(예정)자,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심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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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삶이 더 즐겁다

2012년 5월부터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 블로그에 시니어 창업 해외사례 ‘시니어, 그들은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나’를 연재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저 멀리 아일랜드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부지런히 나르고 있습니다. 바로 행복설계아카데미 16기 회장 김경회 선생님입니다. 영리기업에서 35년간 일하고 퇴직한 김경회 선생님은 퇴직이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흥미롭고 설레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김경회 선생님을 설레게 하는 것일까요?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배영순(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 선임연구원/이하 배) : 선생님, 안녕하세요. 2012년 5월 25일 1편 ‘시니어 SOHO 보급 모임 미타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외 시니어들의 활동 사례를 연재 중이신데요. 어떻게 연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김경회(행복설계아카데미 16기 회장/이하 김): 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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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으세요?

제1기 KB희망센터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이자 KB희망센터 교육 동문회 두드림(Do-dream) 회장 우헌기 선생님께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편지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행복디자이너’ 우헌기라고 합니다. 행복디자이너란 제 직함은 KB희망센터 행복설계아카데미의 명함 만들기 교육을 통해서 얻게 되었습니다. 도전하는 삶과 나누는 삶으로 행복디자이너가 된 제 경험을 이 편지를 통해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50대 중반이었을 때, 한 잡지사로부터 기고를 부탁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나의 아버지’였습니다. 농부였던 아버님은 많은 걸 이루셨지만, 자식인 내가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갈 무엇인가를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아버님껜 대단히 송구스러운 일이지만,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아버지가 없다.’였습니다. 문득 우리 아들이 ‘아버지’를 주제로 글을 쓰게 됐을 때, 그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