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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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희망 그리고 나눔으로 시작하는 인생 후반전

‘얼굴에 장난기 서린 웃음을 가득 담고 누구에게나 성큼 손 내미는 유쾌한 청년’ 강산애 산행에서 만난 전귀정 후원회원님의 첫인상입니다. 강산애 총무를 맡고 있기도 했지만, 산행에 처음 참가하는 회원에게 먼저 다가가서 세심하게 챙겨주며 배려하는 친화력이나, 긴 다리로 성큼성큼 산을 오르는 활기찬 모습에서 선뜻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전귀정 후원회원이 직업군인으로 30여 년을 일했고, 곧 퇴직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이나 직업의 경직된 그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오히려 언제나 자유분방한 청년 같은 에너지를 가득 품은 그가 궁금했습니다. 후원기획팀(이하 후원) : 희망제작소와 언제 첫 인연을 맺으셨나요? 전귀정 후원회원(이하 전) : 2011년 춘천에서 근무할 때였어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행사인 ‘희망탐사대’가 춘천에 온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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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수다3040 / 후기] 페미니스트는 성격이 드세다?

‘다락수다 3040‘은, 30~40대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소규모 심층수다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일, 가족, 파트너 등 서로의 삶과 관계에 대해 소소하지만 깊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모임에 참가한 후 남편과의 관계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모임에 오고 난 후부터 아내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이들 없이 아내와 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가족치유프로그램의 후기 같다고요? ‘다락수다3040’ 참가자들의 이야기입니다. 2017년 초, 다락수다3040을 처음 기획할 당시에는 프로그램이 이런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리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그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30~40대 후원회원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던 게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한 달에 한 번 후원회원님과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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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다락수다 / 안내]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다락수다’는 희망제작소 3040대 후원회원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수다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북촌 다락방구구에서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지난 2월부터 여섯 차례 열린 ‘다락수다’에서는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관계(일, 가족, 파트너)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9월에는 아주 특별한 쉼표 ‘아직 못다 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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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산애 산행 / 안내] 수려한 봉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수리산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강산애’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들의 산행 커뮤니티입니다.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소셜디자이너들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산에 오르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모임 강산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조금씩 뒷걸음치고, 산길을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 강산애는 빼어난 봉우리를 자랑하는 수리산으로 향합니다. 북쪽으로 안양시, 동남쪽으로 군포시, 서쪽으로 안산시에 걸쳐 있는 수리산은 태을봉, 슬기봉, 관모봉, 수암봉으로 이어지는 바위 능선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산 정상의 모습이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수리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산 중턱에 천년고찰 수리사가 있습니다. 오래된 당집, 천주교 박해 순례지, 아름다운 숲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수리산으로 후원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