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곽상욱

지방행정과 교육행정 협력해 지역의 미래 키워야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연 2회 정기간행물 목민광장을 발행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연계ㆍ통합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제도적으로는 교육감 선출방식에 대한 고민이 크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행정구조에 대한 관심보다 거주하는 지역에서 우리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도 교육 문제는 교육청에만 맡길 수 없는 지역의 주요한 의제다. 이에 오산시와 화성시, 두 시장의 지역교육을 향한 열정을 느끼며, 같으면서 또 다른 지역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 일시 : 2015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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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혁신과 뷰티산업으로 오산의 미래를 열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윤): 먼저 오산시는 어떤 곳인지 미래 전망과 함께 자랑 겸 소개를 해 주시지요. 곽상욱 오산시장(이하 곽):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남부에 위치하고 동서남북의 중심축을 이루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의 가장 중심에 오산시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두 배로 늘었고요, 평균 나이 30.7세로 가장 젊은 도시여서 발전지향적인 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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