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국립현대미술관

[2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열린 미술관을 찾아서

아이들이 너른 마당에서 뛰어 놉니다. 술래잡기를 하다가 지치면 ‘따뜻한 의자’에 앉아 쉽니다. ‘따뜻한 의자’는 보일러식 의자로 사람의 체온 36.5도를 유지합니다. 역사의 아픔과 흔적을 가진 종친부 공간을 따뜻한 온기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진 작품에서,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놉니다. 지난 2013년 11월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그곳에 희망제작소 1004클럽, HMC 후원회원 50여 명이 모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정형민 관장은 “희망제작소 기부자들이 이곳을 찾아 더욱 뜻깊다.”면서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에 이어 오는 2015년 개관 예정인 청주관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에 대한 문화예술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홍익대 건축학과 민현준 교수의 작품이 선정되면서 이렇게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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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아서

희망제작소 1004클럽,HMC 2월 회원 모임은 굴곡진 역사의 비움 공간에 사람들의 숨결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떠납니다. 지난 4년 동안 준비해 온 5개 주제의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미술계의 현주소를 확인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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