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 가더라도 주민과 함께 간다 목민관클럽 2012.09.26 조회수 3,258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974년 26만 톤급 유조선 진수를 시작으로 세계적 조선산업단지로 발전한 울산 동구. 일자리를 찾아 전국 8도에서 모여든 노동자들의 도시이자 이제는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모여드는 곳, 제조업 공장들이 즐비한 회색도시일 것 같은 울산 동구는 산과 절경의 해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도시이다. 여기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인권도시와 아름다운 정주공간 건설을 꿈꾸는 노동자 출신 단체장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났다. 윤석인 소장(이하 윤): 목민관클럽 # 김종훈,목민관클럽,민선5기,울산,주민참여,지방자치,후기,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