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노동자협동조합

집값 비싼 일본, 프리터족의 살 길은?  

지난 4월 도쿄 이다바시에 있는 일본희망제작소 사무실에서  ‘자유와 생존의 집에서 보이는 것 ? 일본의 실업 ? 빈곤 ? 사회안전망의현재를 생각하다’ 라는 주제로 호프메이커스 세미나(Hopemaker’s Seminar)가  개최되었습니다.호프메이커스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시민사회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인 한ㆍ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일본희망제작소 이사이기도 한 키쿠치 켄(菊地謙) 씨입니다. 키쿠치 이사는 현재 일본 노동자협동조합 연합회 이사 및 프리터 전반(全般) 노동조합* 회계를 맡고 있고, 일본의 파견사원 해고문제 지원에도 힘쓰는 등 오랫동안 빈곤문제에 천착해온 분입니다. 일본에서는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에 걸쳐 도쿄 히비야공원에 설치되었던 송년 파견 마을*을 계기로 실업과 주거빈곤(Housing Poor)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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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만들어가는 노인복지시설

일본 역시 한국처럼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몸이 불편한 고령자들은 그대로 독거노인이 되어 기본적인 생활수준도 보장받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2000년 4월, 독일의 사회보장제도를 본따 사회가 고령자를 책임지기 위한 제도를 제정했는데, 이를 개호보험(介護保?)이라고 합니다. 이후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논란 속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편 한국 역시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를 본 따 2007년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2010년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소기업발전소 변한식 전문위원과 정다슬 인턴연구원은 한국의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전라북도 온케어 팀장들과 함께 일본 도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일본희망제작소 연구원들도 현지에서 결합해 통역을 맡아주었습니다.  한국의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가 일본의 개호보험에 그 바탕을 두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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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키이키 플라자의 노인들이 사는 법

일본 역시 한국처럼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몸이 불편한 고령자들은 그대로 독거노인이 되어 기본적인 생활 수준도 보장받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2000년 4월, 독일의 사회보장제도를 본따 사회가 고령자를 책임지기 위한 제도를 제정했는데, 이를 개호보험(介護保?)이라고 합니다. 이후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논란 속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편 한국 역시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를 본 따 2007년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2010년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소기업발전소 변한식 전문위원과 정다슬 인턴연구원은 한국의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전라북도 온케어 팀장들과 함께 일본 도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일본희망제작소 연구원들도 현지에서 결합해 통역을 맡아주었습니다.  한국의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가 일본의 개호보험에 그 바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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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으려면?

일본 역시 한국처럼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몸이 불편한 고령자들은 그대로 독거노인이 되어 기본적인 생활 수준도 보장받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2000년 4월, 독일의 사회보장제도를 본따 사회가 고령자를 책임지기 위한 제도를 제정했는데, 이를 개호보험(介護保?)이라고 합니다. 이후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논란 속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편 한국 역시 일본의 개호보험제도를 본 따 2007년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2010년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소기업발전소 변한식 전문위원과 정다슬 인턴연구원은 한국의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전라북도 온케어 팀장들과 함께 일본 도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일본희망제작소 연구원들도 현지에서 결합해 통역을 맡아주었습니다.  한국의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가 일본의 개호보험에 그 바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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