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대화

민주주의를 창조하라

■ 제목 민주주의를 창조하라 ■ 주최 희망제작소 ■ 후원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 교육기간 2017.09.20 ~ 2017.11.08 ■ 목차 들어가며 1부. 광장에서 일상으로 – 1장. 아테네 직접 민주주의의 재소환 – 2장. 민주주의라는 파도에서 서핑하기 – 3장. 지역으로부터 꿈틀대는 변화 – 4장. “내가 주인이다” 2부. 대화를 한다고 소통하는 것은 아니다 – 5장. 민주적 대화의 기본, 상대의 말 경청하기 – 6장. 세상을 바라보는 눈 ‘언어’ – 7장.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정에 부처 나가며. ‘살아 있는 민주주의’ 부록. – 서울특별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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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창조하라] “대화의 기본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

희망제작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민주주의 시민교육 일환으로 <민주주의를 창조하라>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에서는 민주주의 역사와 원리를 재해석하고, 원활한 조정과 합의를 위한 의사소통방법론을 학습했는데요. 그간의 과정을 전합니다. 후기는 총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네가 무슨 말 하는지 나도 잘 아는데…” 무시로 말을 자르는 상대의 화법에 당황한 일이 적지 않다. 일부만 듣고 섣불리 결론을 단정 짓거나 의도를 입맛대로 넘겨짚는 통에, 애초 머릿속에 담아둔 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때론 “그게 아니고, 내 말은…” 하며 부연하려 하지만, 그조차 상대의 저지로 제대로 마친 일이 손에 꼽는다. 시작부터 소통이 어그러지는 게 다반사였다. <민주주의를 창조하라> 교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 중 하나는 ‘민주주의의 핵심-의사소통 방법론’이었다. 원활한 대화를 가로막는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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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테이블, 상자를 열면 대화가 술술

대화를 도와주는 상자가 있다? 어려운 주제도 술술 풀어주는 노란테이블! 대화할 때 꼭 어떤 방법이나 도구가 필요할까? 대화는 마음을 열어 상대방에게 다가간다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화를 할 때 꼭 어떤 방법이나 도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 여럿이 모여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 대화라면 어떨까요? 아무런 준비나 방향 없이 시작하는 것 보다는 대화를 도와줄 수 있는 적절한 도구나 방법이 있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란테이블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여럿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면서 대화를 나누도록 만든 대화법입니다. 대화를 도와주는 노란테이블 툴킷이라는 도구 상자를 펼쳐서 우리 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주제들을 살펴보면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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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 우리 가족 ‘대화’가 필요해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TBS FM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와 함께 매주 수요일 ‘세상을 바꾸는 시민 아이디어’ 코너를 진행합니다. 이 코너는 사회를 위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제안하는 ‘사회창안’에 대해 소개하며, 기존 시민 아이디어 제안 사례도 알아보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접수하도록 독려하는 시민참여형 코너입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오전 8시30분 FM 95.1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상상해 볼 주제는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입니다.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발표한 ‘2012년 청소년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부모님과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매일 대화하는 청소년은 8.0%, 여가활동을 같이 하는 청소년은 5.4%에 불과했습니다. 어머니와 하루 2시간 이상 대화를 하는 청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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