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나의 일이고, 우리의 일이다 0416 2015.04.22 조회수 446 세월호는 나의 일이고, 우리의 일이다 – 도법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1년 전이다. 세월호는 우리 사회 곳곳에 슬픔, 분노, 원망의 강물이 가득차고 넘치게 했다. 사람들 가슴 깊숙이 잠들었던 성찰, 각성, 전환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했다. 대통령, 일반시민 그 누구도 예외가 없었다. 도도한 그 물결이 우리를 갈라놓는 여당?야당, 경상도?전라도 등의 모든 벽들을 일거에 허물었다. 타오르는 그 불씨가 서로를 반목하게 하는 좌파?우파, 친미?반미, 자본가?노동자 등의 모든 편견의 탈을 다 불살랐다. 정말 놀라웠다. 경천동지하는 기적이었다. 온 국민이 함께 한 그 마음, 하나 된 우리의 그 마음은 위대했다. 일순간에 우리 사회를 순결하게 했다. 절망의 먹구름 너머 희망의 하늘이 보였다. 아! 이번엔 ‘확실하게 달라지겠구나.’ 가슴 벅찼다. 그런데 어느 # 도법스님,세월호,시민 참여,잊지않았습니다,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