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의식하고 있습니까? 소식 2012.06.13 조회수 3,094 ③ 최규석 작가 2012년 5월 23일 저녁,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이 환하게 빛나는 조계사 템플스테이에서 SDS 세 번째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SDS 세 번째 강연 ‘내 머릿속의 큐레이터’ 강연자로 나선 최규석 만화가는 <지금은 없는 이야기>, <울기엔 좀 애매한>, <습지 생태보고서>, <100도씨>와 같은 시사성을 가진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자신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개개인이 느끼고 있는 문제의식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작가 본인의 경험을 예를 들어 그 실마리를 풀어주었습니다. 최규석 작가는 군복무 시절, 내무실 책장을 빼곡히 채운 자기개발서를 읽으면서 강한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가 말하는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한 활동들만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사회의 변화를 위해 # SDS,문제의식,사회문제,소셜디자이너스쿨,최규석,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