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for everyday democracy? 후기 2009.09.08 조회수 3,583 작년, 런던 출장 중 우여곡절 끝에 데모스를 방문했었습니다.다들 아시다시피 데모스의 기조는 “Everyday Democracy”, 일상에서의 민주주의죠. 그렇다면 데모스는 민주주의를 보다 섬세하고, 일상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뭘 할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그 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처럼 특별한 존대어 문화가 있는 것도 아니니, 호칭을 둘러싼 많은 실험들 (‘-님’이냐 ‘씨’냐 별칭이냐)이 있진 않을 것 같고, 어떤 답이 나올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런 거였습니다. 한 조직/오피스 안에서 민주주의를 측정하는 척도는, “조직의 ‘높은 사람’들을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 그들과 만나는 데 제약이 있는가, 그들과 대화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가” 이었습니다. 음………원순씨와의 집중회의는 다양한 제도의 변경을 통해서도 부활하고 있으니, 또, 다종다기한 방식으로 원순씨의 부르심을 받고 있으니 희망제작소는 오케이(?) # 데모스,사무실,사무실공간,사무실공간배치,사회창안,사회혁신,이사,일상의 민주주의,직장내자리,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