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상상

[카드뉴스] ‘슈퍼갑’의 사회를 바꾸는 청년 59인의 외침

2045년 광복100년을 준비하며 2015년 대한민국의 20대 청년들은 어떠한 대한민국을 상상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희망제작소는 대한민국 20대 청년들과 함께 하는 소셜픽션 콘퍼런스를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 문의 : 유혜승 연구조정실 선임연구원 / hsyoo@makehope.org

#

뜬구름 잡는 상상이 세상을 바꾼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분들과 많은 시민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토크콘서트 가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70여 명의 20대 청년이 함께한 소셜픽션과 전국 각지에서 열린 23개의 상상테이블을 통해 많은 분들이 미래의 희망찬 대한민국을 꿈꿨는데요. 토크콘서트에서는 서로의 상상을 공유하면서 힘 주고 힘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상과의 반가운 만남 소셜픽션에 참가했던 20대 청년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민주주의?사회 주제를 선택했던 홍승희 님, 통일 주제를 선택했던 박상재 님, 일자리 주제를 선택했던 구민수 님이 소셜픽션에서 오갔던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모두 평소 한국 사회에 대한 답답함을 갖고 있었고, 이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

[언론보도] “소셜픽션은 사회적 상상 첫걸음???이들 염원 담아 한국사회 재구성”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일하다 필요하면 배우는 삶을 살면 좋겠어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이 정신과 의사의 상담만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희망제작소와 가 함께 연 ‘광복 100년 대한민국의 상상, 소셜픽션 콘퍼런스’에서 20대 청년들은 꿈같으면서도 굵직한 정책의제를 담은 상상을 하나하나 내놓았다. 이들의 염원을 담아 한국사회를 재구성한다면, 경제든 복지든 정치든 그 운영방식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사회적 상상은 때로 거대한 변화의 싹을 잉태한다. 흔히 복지국가의 모범으로 일컫는 스웨덴을 봐도 그렇다. 이 나라는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가난한 농업국가였다.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인구의 4분의 1이 살기 힘들다며 나라를 떠나 이민한 곳이다.

#

생태부 신설, 시민수당 지급, 1마을 1텃밭 가꾸기??? 이런 대한민국 어때요?

지난 소셜픽션 콘퍼런스(이하 소셜픽션) 후기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편견과 제약의 벽을 허물었던 시간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소셜픽션을 통해 2045년의 미래를 마음 속 연필로 쓱쓱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편견과 제약을 없애기 위해 나의 상상을 막는 것들을 적은 종이를 구겨서 던져버리는 퍼포먼스를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이어 행사장 곳곳에 박스로 크게 설치된 상상확장판의 질문에 각자의 생각을 적어 붙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주제(일자리, 복지, 노조, 환경, 통일, 교육)가 아닌 다른 주제의 상상확장판에도 자유롭게 생각을 적어 붙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질문에 어떤 답변을 했을까요? 복지 상상확장판 생애주기별로 어떤 비빌 언덕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

[참가신청] 2045 대한민국, 말하는 대로

2045년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광복 100년 대한민국의 상상”을 통해 살고 싶고, 누리고 싶고, 물려주고 싶은 대한민국에 대해 청년들과 시민들이 상상한 내용을 공유하고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해 봅시다. 2045 대한민국 말하는 대로 토크콘서트에

#

10년 후엔 안경 쓴 사람이 줄어들지 않을까?

지난 기사에서 소개해드린 소셜픽션 콘퍼런스(이하 소셜픽션)에서 잊지 말아야 할 7가지 원칙을 기억하시나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0년 후 우리 사회를 상상해보기로 했는데요. 연구원들은 7가지 원칙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었을까요? 키워드를 정의하라 우리가 살아야 할 미래를 상상한다는 부담감 때문일까요? 삼삼오오 테이블에 둘러앉은 연구원들의 모습이 사뭇 비장해 보입니다. 더 나은, 더 기발한 상상을 위해서는 어두운 분위기는 금물!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되었습니다. 명함 만들기, 역할설정 등을 통해 딱딱했던 분위기가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지난 대한상상만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상의 마당 기사에서 복지, 노동, 사회(민주주의), 교육, 통일 등 2월28일~3월1일 소셜픽션에서 진행될 주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