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모르는 직업의 세계 후기 2010.12.09 조회수 4,971 2010년 11월의 마지막 날,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는 ‘2010 꿈의 학교, 새로운 직업축제’가 서울시 강서구 88체육관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라고 할 수 있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선택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명사 특강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미래의 직업’이라는 이름으로 300개의 새로운 직업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m가 넘는 높이의 전시부스에 300개의 새로운 직업들을 판넬로 제작해 전시했습니다. ‘세상, 사람, 미래’의 큰 주제 아래 전시된 직업들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중3, 고3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아직 존재하지 않는 애완동물심리치료사와 책사냥꾼과 같은 직업들은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과 커다란 호응을 받았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 새로운직업축제,서울시교육청,천개의직업,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