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함께 사는가 소식 2012.07.09 조회수 2,756 희망제작소는 2012년 한 해 동안 월간 도시문제(행정공제회 발행)와 함께 도시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희망제작소 각 부서 연구원들이 매월 자신의 담당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놓습니다. 집은 사는(buy) 곳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요즘 세태를 꼬집는 말입니다. 직장을 가지고도 아파트 대출 이자로 허덕이는 사람들 일명 하우스 푸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제 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소박한 꿈이 아닙니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보여 안타깝습니다. 부족한 공급량을 기계적으로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한 집에 대한 인식을 삶을 사는 공간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올 초 # 공동주택,공동체,성미산마을,소행주,코하우징,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