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여는사람들 10 물길과 하늘길에는 주인이 없다 단행본 2011.05.27 조회수 288 ■ 소개 물길과 하늘길에는 주인이 없다 – 강과 새를 위한 노래! 생물 교사 박중록의 이야기 인간의 이기심으로 몸살을 앓는 낙동강을 ‘기록’하다 사시사철 다양한 생명이 깃드는 생명의 보고, 낙동강. 강과 바다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모래톱과 갯골이 형성되어 유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흉물스럽게 자리한 거대한 을숙도대교뿐만 아니라 자르고, 메우고, 둑을 쌓아 공단을 만들고, 주거 단지까지 조성되어 원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새들의 편안한 삶터였던 습지는 고층아파트와 분뇨 처리장, 그리고 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저질러지는 ‘개발’로 물길과 하늘길은 위협받고 있다. 는 낙동강이 온갖 개발계획으로 난도질당할 때마다, 새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때마다, 가난하지만 치열하게 맞섰던 생물 교사 박중록의 싸움의 기록이다. 박중록의 기록이 전하는 # 4대강,박중록,습지,습지와새들의친구,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