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시니어와 청소년, 그들이 만난 까닭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핵가족화되면서 점점 세대 간의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송석복지재단과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이하 렛츠)가 손을 잡았습니다. 은퇴한 전문직 시니어들이 종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활동을 지원하는 ‘세대공감 1050’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송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렛츠가 주관한 ‘세대공감 1050’사업은 △체험활동 프로그램 ‘더하기 나누기’ △청소년 에코 프로그램 ‘에코디자인 ’△미디어 활용프로그램 ‘미디어 이야기 징검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개의 프로그램은 은퇴한 전문직 시니어들이 종로에 살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종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렛츠가 시니어멘토단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세대공감1050을 진행하는 렛츠는 은퇴한 전문직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직업적 전문성과 경험을 공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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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밖으로 나온 사진전

나종민님은 행복설계아카데미 12기를 수료하신 후  6기 정운석님과 도봉숲속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사진촬영 자원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그간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Nature + Communication’ 라는 제목 아래 사진전을 개최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나종민님이 작성해주신 사진전 후기입니다. 저는 사진을 공부한 후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고자 틈나는 대로 출사를 다녔습니다. 출사를 통하여 얻은 아름다운 사진들은 제 컴퓨터에 고이 간직되어 가끔 저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해했지요. 하지만  작년 도봉숲속마을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멀리까지 가서 촬영한 것도 아니고,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것도 아니었지만, 컴퓨터 밖으로 나와 지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Nature + Communication’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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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Nature + Communication’ 에 초대합니다

Nature + Communication 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2011년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행복설계아카데미12기 나종민 선생님과  6기 정운석 선생님께서 도봉숲속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 활동의 일환으로 사진 자원활동을 하시면서 기록으로 남긴 사진들을 모아 개최하는 사진전입니다.첫날인 23일(수)에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강연이, 26일(토)에는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티셔츠 퍼포먼스가,27일(일)에는 친환경 배지 만들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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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중자에 얼음 막걸리 한 잔의 사연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 어릴 적 목청껏 불렀던 동요가 줄줄 땀과 함께이마를 타고,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렸다.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부터 원효전화국 옆 PC교육장까지 가는 길에 만난 6월의 햇살은 예년 초여름의 그것과는 조금 달랐다. 작년 겨울,유난히 많았던 눈 소식.길었던 추위.그리고 봄볕을 보기 어려울 만큼 봄날 내내 내렸던 빗줄기. 그래서 일까갑자기 쏟아지는 햇살에 쉬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열두분의 선생님들께서 이 길을 매주 걸어 다녔을 걸 생각하니 조금은 죄송하고 또 고맙다. 원효전화국을 지나 교육장소인 ‘KT자산운용 개발 센터’ 정문에 진입하니입구에서 큰 목소리가 뒷덜미를 잡는다.“어떻게 오셨습니까?”나는 큰 소리로 대답한다.“예. 우리 선생님들께서 여기서 PC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면회 왔습니다.”‘면회?? 이건 아닌 것 같은데..어쨌든 ^^’나는 또 큰소리로 물었다.“교육장이 어딘가요??”“아..예, 저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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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9시 뉴스는 아름다웠다

모름지기 뉴스라함은 브라운관에 눈을 맞추고앵커의 긴박한 목소리를 듣자마자 우리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협압을 상승시키며화를 북돋우고기분을 언잖게하는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24시간으로 쪼개진 하루 가운데9시에 자리잡은 뉴스는 그 어떤 시간의 뉴스보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SBS가 8시로 당겨보고자 하였으나혼자 용쓸 뿐대부분의 시민들은저녁먹고 쇼파에 누워 등따시고 배부른채 가족들과 함께드라마 한편 기분좋게 시청하고는    무의식적으로 9시 뉴스에 눈을 고정하게 된다. 그리곤얼굴은 붉어지고두손을 불끈 잡아 올리며죄없는 앵커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험한욕지거리를 해대기 시작하는9시 뉴스 증후군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나그러~나. 지난 토요일(6월 5일)기존과는 다르게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평온하게 하고그 따뜻함이 온 방안을 촉촉히 적시고도이웃에게 넘실댈 만큼가슴 뭉클한 뉴스가 있었으니… 전문퇴직자들이퇴직 후 자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사회와 나눈다는 아름다운 뉴~~~스.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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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희망제작소, 시니어 사회공헌사업단 창단

희망제작소는 5월 12일 전직 대기업 CEO와 언론인, 외국어 통역사, 광고회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시니어 사회공헌사업단 LET’S’의 발대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 기사주요내용 – 희망제작소, 전직 대기업 CEO, 언론인 등 20여 명 참여하는 ‘시니어 사회공헌사업단 렛츠’ 발대식 가져 –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비영리 단체의 공익 활동을 도울 예정 [ 노년신문 / 2010.05.11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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