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오프너

오프너(opener) 사이트 운영 중단 안내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입니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운영해 왔습니다. 2013년에는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창안 플랫폼 ‘오프너'(opener.makehope.org)를 개발하여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년여의 시간 동안 오프너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공익 실천을 위한 알찬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제안해주신 좋은 아이디어들이 ‘시작하기’에서 중단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열린제안을 정리하고 숙성하는 과정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에 2017년 6월 30일(금) 자로 오프너 사이트 운영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오프너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필요한 정보는 6월 29일(목) 24시까지 미리 갈무리해 놓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즐겁고 발전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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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찌릿 전자파티 이렇게 열렸습니다

여기 작은 씨앗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디어라고 부르기도 하고 불만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상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시민의 생각’입니다. 씨앗을 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면 싹을 틔우지 못하고 결국 썩겠지만, 알맞게 땅을 파서 심은 뒤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 주면 싹을 틔우고 줄기에 힘이 생기면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시민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불만이 생겼을 때, 그것을 혼자만의 생각으로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속만 상하고 세상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 많은 시민들을 위해 ‘오프너’가 탄생되었습니다. 오프너는 이런 시민들의 생각씨앗을 심는 모판입니다. 씨앗을 심듯 정성스럽게 여러분의 생각을 오프너에 등록하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더해져 새싹으로 그리고 나무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그리고 때로 ‘현실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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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손잡이 높낮이는 왜 모두 다 똑같을까?”

공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창안 플랫폼 <오프너>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희망제작소는 <오프너>를 통해 더 즐겁고 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인데요. <오프너>의 그랜드 오픈을 자축하며^^ 세상을 변화시킨 시민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프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평불만! 누구나 한두 개쯤은 갖고 있죠? 인상 찡그리고 불평불만을 토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참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답답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직접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들의 키는 모두 다른데 왜 지하철 손잡이 높이는 같을까?”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을 때 수수료를 미리 알려 주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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