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유종필

도서관과 평생교육으로 지식문화도시를 만들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필 한 자루와 두꺼운 법률서적, 그리고 밤 새워 공부하는 고시생. 불과 몇 년 전까지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로스쿨이 생기면서 고시촌은 사라지고 있지만, 지식에 대한 관악구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듯하다. 도서관과 평생교육으로 지식문화도시를 만들고 있는 유종필 구청장을 만났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윤) : 관악구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하 유) : 관악구는 1960년대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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