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작은도서관의 희망을 만드는 소리, 다독다독 소식 2015.12.22 조회수 1,394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10평 남짓의 공간, 1,000권의 책이 있는 아파트작은도서관이 단지마다 문을 열었습니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은 아파트의 사랑방으로,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엄마들의 수다방으로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원활동가들은 때론 주민들의 불평에 힘들어 하고, 때론 도서관 운영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하고, 때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 한 구절처럼 우리는 그들을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초겨울까지 구로구 천왕, 강서구 마곡, 은평구 뉴타운 지역의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작은도서관 희망학교'(이하 작아도 희망학교)와 함께했습니다.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그들을 위한 왁자지껄한 마지막 파티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가 # 공동체,아파트 작은도서관,자원활동가,작아도희망학교,행복한아파트공동체,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