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전북

[내-일상상프로젝트] 학교에서 할 수 없는 것들

희망제작소는 2016년 6월부터 전주와 완주 등 전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내-일상상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 내일(tomorrow)의 내 일(my job)을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1단계 상상학교와 2단계 재능탐색워크숍, 3단계 내-일찾기프로젝트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들은 자신이 꿈꾸던 일에 도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이 소감문을 보내왔습니다. * ‘내-일상상프로젝트’는 아름다운재단의 ‘2016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수행기관 : 희망제작소,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전주YMCA   전희원(전주공고 2학년) / 2-3단계 참여 솔직히 처음에는 수업이 듣기 싫어 참가해보자는 생각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듣다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 제대로 들어보기로 했다. 서로 친해지기 위해 떠난 워크숍은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와는 엄청 다른 기분이었다.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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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감사의 식탁 / 안내] 전북 지역 후원회원님, 어서 오세요!

5월 감사의 식탁은 맛도 가득, 멋도 가득, 후원회원의 열정도 가득한 전북 전주로 찾아갑니다. 지역으로 가는 감사의 식탁 첫 번째 밥상은 ‘새로운 세대의 제안’을 내세운 ‘새로운 희망제작소의 꿈’으로 밥상을 차립니다. 향기로운 봄밤, 함께 이야기 나눌 전북 후원회원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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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열차 전라편] “눈치 보지 맙시다”

2011 희망제작소 창립 5주년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 ● [전라] 3월 8일 전북지역 청년공동체 별밭우리는 태어나서 꿈을꾸게 됩니다. 누군가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꾸고, 누군가는 과학자, 또 누군가는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꿉니다. 그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내딛는 청춘의 열정은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아니 청춘은 열정 가득한 꿈을 꿔야할 특권이 있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전북대학교를 들어서며,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대학의 낭만을, 캠퍼스의 따스한 봄기운을 맡아본 기억이 참 오래되었습니다. 학생들 한무리가 지나갑니다. 저들과 나 사이 그렇게 서로의 거리가 이만큼이나 멀었던가?원순씨는 파릇한 청춘들에게 무엇을 이야기할까?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 책상 앞에 앉습니다. 원순씨는 과거는 19살로 옮겨 갑니다. 감옥에서의 짧은 생활이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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