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제2의 인생

해피시니어 어워즈 2008~2011
시니어와 사회공헌, 행복한 동행

■ 제목 해피시니어 어워즈 2008~2011 시니어와 사회공헌, 행복한 동행 ■ 지음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 ■ 소개 희망제작소는 은퇴 후 풍부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해 비영리 영역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시니어를 격려하고 지지하고자 2008년부터 해피시니어 어워즈를 제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해피시니어 어워즈는 보람된 인생 후반전을 보내고 있는 시니어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제2의 인생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해피시니어 어워즈는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대부분이 현재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에서도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자산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일자리 형태의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해피시니어 어워즈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자료집에서는 2008년 ~ 2011년

#

은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행복설계아카데미(이하 행설아)는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할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입니다. 현재 17기까지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하신 분들은 NPO 창립, 재취업 또는 사회적기업을 꾸리시거나 재능기부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아래 글은 올해 10월에 실시했던 17기 행설아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이옥희 선생님의 소감문입니다. 인생 2막의 길잡이 우리 말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알아야 나누는 삶, 행복한 삶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나누는 삶,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의 길잡이로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찾았다. 2012년 10월9일, 집을 나서는 나의 마음은 마치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위해 엄마 손을 잡고 나서는 아이의 기분과 비슷했으리라. 40년간 몸을 담았던 교직에서

#

시니어가 궁금했던 ‘시니어 이야기’

아직도 ‘은퇴’라고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00세 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또 다른 ‘시작’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남은 반평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은퇴는 또 다른 커리어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은퇴를 새롭게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 근사하죠? 우리는 그저 다른 커리어를 평생 쌓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평생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요. 하지만 그들은 말합니다.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것이 흥미롭고 설레지 않나요?” 그 설렘을 아는 시니어가 있습니다. 영리기업에서 35년간 일하고 은퇴한 김경회 씨입니다. 그는 시니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행복설계아카데미 교육을 들으면서 또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지요. 관심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