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퇴근후렛츠 플러스

3040세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준비 – 직장인인생설계프로그램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중심으로

* Why! 왜 이 주제를 선택했나요? – 고령화사회/저성장시대/미래사회의 노동형태에 관한 대비를 위해 * Who! 어떤 분이 읽으면 좋을까요? – 3040 직장인, 직장인 대상 인생설계교육 기획자,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 When! 언제 읽으면 좋을까요? – 개인 : 나다운 삶을 살고 싶을 때, 갭이어(gap year)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 기업 : 퇴사하는 직원이 많아질 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싶을 때 * What! 읽으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3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인생설계의 핵심 요소 파악 – 단계별 인생설계 준비 방법 – 자아성찰과 점검을 위해 ‘일과 삶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 – 직장인이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가 뒷받침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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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렛츠 플러스는 나에게 ‘○○’이다

희망제작소는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삶의 모델은 없을까?’ 혹은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직장인 인생설계 프로그램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7회차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수강생 손연오 님께서 소감문을 보내주셨습니다. 퇴사 후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있던 나. 우연히 희망제작소의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알게 되었다. 30~40대를 위한 새로운 삶의 모델 찾기 과정인 이 프로그램은, 총 7회 동안 강의와 워크숍, 조별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 30명은 대부분 직장인이었는데, 나처럼 다른 일을 탐색 중인 사람도 있었다. 현재 일을 하든 안 하든, 우리의 공통점은 의미 있는 삶을 고민하는 데 있었다. 토요일 낮,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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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 수도 이렇게 죽을 수도 없다면

희망제작소는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삶의 모델은 없을까?’ 혹은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직장인 인생설계 프로그램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7회차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수강생 박현도님께서 소감문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시인 최승자의 시 <삼십세> 중 한 구절입니다.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 조금 변형시켜 볼까요? ‘이렇게 일할 수도, 이렇게 그만둘 수도 없을 때 월급이 온다’ (그리고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다.) 지나친 비약일 수 있지만, 공감하시는 분이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처음 출근하던 날의 반짝이는 눈동자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초점을 잃은 지 오래고, ‘시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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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이정표를 찾다

희망제작소는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삶의 모델은 없을까?’ 혹은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직장인 인생설계 프로그램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토) 개강하여 총 7회차의 교육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30명의 수강생과 함께한 3, 4회차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합니다. ‘퇴근후렛츠 플러스’ 교육이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만나 어색하게 인사 나누던 수강생들은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이들은 교육시간마다 사회와 자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수다꽃을 피웁니다. 10월 26일 진행된 3회차 교육에서는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의 박미정 대표님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박 대표님은 ‘사는(Live) 것은 사는(buy) 것?’이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고 미래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돈 관리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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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춘기, 당신은 어떻습니까?

희망제작소는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삶의 모델은 없을까?’ 혹은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직장인 인생설계 프로그램 ‘퇴근후렛츠 플러스’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토) 개강한 이래, 지금까지 총 5회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30명의 수강생과 함께한 1, 2회차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합니다. 한국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연평균 347시간 더 길다고 합니다. 노동시간이 길다 보니 직장생활의 행복도는 삶의 행복도와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퇴근 후만 기다리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삶과 일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매일매일 다른 일과 삶을 꿈꿉니다. 이른바 ‘직장인 사춘기’라고 하지요. ‘퇴근후렛츠 플러스’에 모인 30명의 직장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역시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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