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70인의 상상, 어떤 대한민국을 꿈꾸었나 소식 2015.03.03 조회수 1,267 소셜픽션 콘퍼런스(이하 소셜픽션)의 막이 올랐습니다. 2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마음 속에 지우개와 연필 하나를 품은 20대 청년 70여 명이 안산 경기창작센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갖고 있는 모든 편견과 제약을 지우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퍽퍽한 현실이 찌든 때처럼 삶에 깊숙이 배어 있어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머리를 맞대면 어두운 현실을 박박 깨끗하게 지우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자유롭게 꿈꿀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뜬금없이 왜 지우개 이야기를 하냐고요? 혹시 소셜픽션 콘퍼런스에서 잊지 말아야 할 원칙 7가지 중 세 번째를 기억하시나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생각하고,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제약조건 없이 상상하는 것’은 소셜픽션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 2045년 대한민국,광복100년,사회혁신,소셜픽션,청년,후기